본문 바로가기
성경필사

예레미야 렘 34장 시드기야에 대한 주의 경고

by 서치콕 2024. 9. 2.
반응형

예레미야 렘 34장 시드기야에 대한 주의 경고

예레미야 34장

시드기야에 대한 주의 경고

1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과 그 모든 군대와 그 통치하에 있는 땅의 모든 나라와 모든 백성이 예루살렘과 그 모든 성읍을 칠 때에 말씀이 여호와께로서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2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는 가서 유다 왕 시드기야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보라, 내가 이 성을 바벨론 왕의 손에 붙이리니 그가 이 성을 불사를 것이라.

3 네가 그 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반드시 사로잡혀 그 손에 붙임을 입고 네 눈은 바벨론 왕의 눈을 볼 것이며 그 입은 네 입을 마주 대하여 말할 것이여, 너는 바벨론으로 가리라.

4 그러나 유다 왕 시드기야여! 나 여호와의 말을 들으라. 나 여호와가 네게 대하여 이같이 말하노라. 네가 칼에 죽지 아니하고

5 평안히 죽을 것이며 사람이 너보다 먼저 있은 네 열조 선왕에게 분향하던 일례로 네게 분향하며 너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슬프다, 주여! 하리니 이는 내가 말하였음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6 선지자 예레미야가 이 모든 말씀을 예루살렘에서 유다 왕 시드기야에게 고하니라.

7 때에 바벨론 왕의 군대가 예루살렘과 유다의 남은 모든 성을 쳤으니 곧 라기스와 아세가라 유다의 견고한 성읍 중에 이것들만 남았음이더라.

시드기야가 종들을 학대함

8 시드기야 왕이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백성과 언약하고 자유를 서언한 후에 여호와께로서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9 그 언약은 곧 사람으로 각기 히브리 남녀 노비를 놓아 자유케 하고 그 동족 유다인으로 종을 삼지 못하게 한 것이라.

10 이 언약에 참가한 방백들과 모든 백성이 각기 노비를 자유케 하고 다시는 종을 삼지 말라 함을 듣고 순복 하여 놓았더니

11 후에 그들의 뜻이 변하여 자유케 하였던 노비를 끌어다가 다시 복종시켜 노비를 삼았더라.

12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이 여호와께로서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13 이스라엘 하나님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너희 선조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 그들과 언약을 세워 이르기를

14 너희 형제 히브리 사람이 네게 팔렸거든 칠 년 만에 너희는 각기 놓으라. 그가 육 년을 너를 섬겼은즉 그를 놓아 자유케 할지니라 하였으나 너희 선조가 나를 듣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도 아니하였느니라.

15 그러나 너희는 이제 돌이켜 내 목전에 정당히 행하여 각기 이웃에게 자유를 선언하되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집에서 내 앞에서 언약을 세웠거늘

16 너희가 뜻을 변하여 내 이름을 더럽히고 각기 놓아 그들의 마음대로 자유케 하였던 노비를 끌어다가 다시 너희에게 복종시켜서 너희 노비를 삼았도다.

17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나를 듣지 아니하고 각기 형제와 이웃에게 자유를 선언한 것을 실행치 아니하였은즉 내가 너희에게 자유를 선언하여 너희를 칼과 염병과 기근에 붙이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너희를 세계 열방 중에 흩어지게 할 것이며

18 송아지르 둘에 쪼개고 그 두 사이로 지나서 내 앞에 언약을 세우고 그 말을 실행치 아니하여 내 언약을 범한 너희를

19 곧 쪼갠 송아지 사이로 지난 유다 방백들과 예루살렘 방백들과 환관들과 제사장들과 이 땅 모든 백성을

20 내가 너희 원수의 손과 너희 생명을 찾는 자의 손에 붙이리니 너희 시체가 공중의 새들과 땅 짐승의 식물이 될 것이며

21 또 내가 유다 왕 시드기야와 그 방백들을 그 원수의 손과 그 생명을 찾는 자의 손과 너희에게서 떠나간 바벨론 왕의 군대의 손에 붙이리라.

2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내가 그들에게 명하여 이 성에 다시 로게 하리니 그들이 이 성을 쳐서 취하여 불사를 것이라. 내가 유다 성읍들로 황무하여 거민이 없게 하리라.


■ 히브리 (34:9)

 히브리라는 말은 '강 서편에서 온 자'란 뜻으로 성경에서는 가나안 사람들에 의해 아브라함에게 처음으로 불려졌다(창 14:13). 실제로 가나안 사람들이 볼 때 아브라함은 강서 편(유프레키스강)에서 온 사람이었다. 이스라엘이란 말이 주로 종교적 사회적인 개념인데 반해 히브리인은 혈연적, 미족적 개념의 명칭이다.


 

☞ Quiet Time ( 성경 묵상 시간 )

 시드기야는 나라가 멸망의 위기에 처했을 때 모든 히브리 남녀노비를 자유케 하도록 선언했다. 이에 언약에 참여한 유다 백성들은 그 말에 순복 하여 노비를 자유케 하였다. 그러나 후에 뜻을 돌이켜 다시 그들을 끌어다가 노비로 삼았다(34:8~22). 이로 인해 유다백성은 그들 자신이 노예가 되어 바벨론으로 끌려갔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행한 대로 갚으시는 분임을 기억하자.


※ 분향 (34:5) 향을 피우는 것. 여기서는 제사 때 피우는 향이 아니라 죽은 사람을 애도하기 위해 피우는 향

※ 일례 (34:5) 한결같음

※ 환관 (34:19) 궁정에서 일하는 성불구 관리. 거세된 남자는 여호와의 회중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에 유대의 환관은 거의 이방인이었음.

해뜰푸드 해뜰삼촌 김치삼촌 해뜰쌀국수
해뜰애가득히 해뜰애담아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