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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

학개 서 학 2장 두려워하지 말고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by 서치콕 2025.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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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개 서 학 2장 두려워하지 말고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학개 2장

성전 재건의 영광과 축복

1 칠월 곧 그 달 이십일 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2 너는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남은 백성에게 고하여 이르라.

3 너희 중에 남아 있는 자 곧 이 전의 이전 영광을 본 자가 누구냐? 이제 이것이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이것이 너희 눈에 보잘것이 없지 아니하냐?

4 그러나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스룹바벨아!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땅 모든 백성아!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할지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5 너희가 애굽(이집트)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언약한 말과 나의 신이 오히려 너희 중에 머물러 있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6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7 또한 만국을 진동시킬 것이며 만국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영광으로 이 전에 충만케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8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9 이 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곳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10 다리오 왕 이년 구월 이십사 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11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는 제사장에게 율법에 대하여 물어 이르기를

12 사람이 옷자락에 거룩한 고기를 쌌는데 그 옷자락이 만일 떡에나 국에나 포도주에나 기름에나 다른 식물에 닿았으면 그것이 성물이 되겠느냐 하라. 학개가 물으매 제사장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아니니라.

13 학개가 가로되 시체를 만져서 부정하여진 자가 만일 그것들 중에 하나를 만지면 그것이 부정하겠느냐? 제사장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부정하겠느니라.

14 이에 학개가 대답하여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에 내 앞에서 이 백성이 그러하고 이 나라가 그러하고 그 손의 무든 일도 그러하고 그들이 거기서 드리는 것도 부정하니라.

15 이제 청컨대 너희는 오늘부터 이 전 곧 여호와의 전에 돌이 돌 위에 첩 놓이지 않았던 때를 추억하라.

16 그때에는 이십 석 곡식 더미에 이른즉 십 석뿐이었고 포도즙 틀에 오십 그릇을 길으려 이른즉 이십 그릇뿐이었었느니라.

17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 손으로 지은 모든 일에 폭풍과 곰팡과 우박으로 쳤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이키지 아니하였었느니라.

18 너희는 오늘부터 이전을 추억하여 보라. 구월 이십사일 곧 여호와의 전 지대를 쌓던 날부터 추억하여 보라.

19 곡식 종자가 오히려 창고에 있느냐? 포도나무, 무화과나무, 석류나무, 감람나무에 열매가 맺지 못하였었느니라. 그러나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20 그 달 이십사 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다시 학개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21 너는 유다 총독 스룹바벨에게 고하여 이르라. 내가 하늘과 땅을 진동시킬 것이요.

22 열국의 보좌를 엎을 것이요. 열방의 세력을 멸할 것이요. 그 병거들과 그 탄 자를 엎드러뜨리리니 말과 그 탄 자가 각각 그 동무의 칼에 엎드러지리라.

23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 만국의 보배란? (2:7)

 보배(히, 헴다)는 열망(사모)하는 것, 기뻐하는 것을 뜻하나 본문에 언급된 만국의 보배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3가지 해석이 있다.

  첫째, 이방인들이  성전으로 가지고 올 예물을 가리킨다는 것으로 70인역에 따른 견해이다.

  둘째, 이방의 모든 민족으로부터 사모함을 받을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킨다는 것으로 개혁주의 신학자들의 견해이다.

  셋째, 이방 민족 중에서 하나님의 택함 받은 성도들을 가리킨다는 것으로 별 지지를 받고 있지 못한 견해이다.

■ 시체 (2:13)

 본문에 언급된 시체는 히브리어 '네패쉬'로, '영혼'이란 뜻이다. 당시 히브리인들은 살아있는 사람을 '산 영혼'(하이 네페쉬)라 불렀다. 본절에서는 죽음에 해당하는 '무트'를 생략한 채 '네패쉬'란 단어만 사용하여 시체라는 의미를 나타내고 있다.


☞ Quiet Time ( 성경 묵상 시간 )

 성전재건자들은 "이 전의 나중 영광(현재 재건하는 스룹바벨 성전)이 이전 영광(과거에 있던 솔로몬 성전)보다 크리라"(2:9)는 말씀을 들으며 위로를 얻는다. 교회도 외형의 크고 작음이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교회인지, 아니면 사람만 북적거리는 교회인지?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체험함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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