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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

시편 시 109편 하나님의 입장에서 형벌을 선포하는 다윗의 저주시

by 서치콕 2024.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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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시 109편 하나님의 입장에서 형벌을 선포하는 다윗의 저주시

시편 109편

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1 나의 찬송하는 하나님이여, 잠잠하지 마옵소서.

2 대저 저희가 악한 입과 궤사한 입을 열어 나를 치며 거짓 된 혀로 내게 말하며

3 또 미원하는 말로 나를 두르고 무고히 나를 공격하였나이다.

4 나는 사랑하나 저희는 도리어 나를 대적하니 나는 기도할 뿐이라.

5 저희가 악으로 나의 선을 갚으며 미워함으로 나의 사랑을 갚았사오니

6 악인으로 저를 제어하게 하시며 대적으로 그 오른편에 서게 하소서.

7 저가 판단을 받을 때에 죄를 지고 나오게 하시며 그 기도가 죄로 변케 하시며

8 그 년수를 단촉케 하시며 그 직분을 타인이 취하게 하시며

9 그 자녀는 고아가 되고 그 아내는 과부가 되며

10 그 자녀가 유리 구걸하며 그 황폐한 집을 떠나 빌어먹게 하소서.

11 고리 대금하는 자로 저의 소유를 다 취하게 하시며 저의 수고한 것을 외인이 탈취하게 하시며

12 저에게 은혜를 계속할 자가 없게 하시며 그 고아를 연휼할 자도 없게 하시며

13 그 후사가 끊어지게 하시며 후대에 저희 이름이 도말되게 하소서.

14 여호와는 그 열조의 죄악을 기억하시며 그 어미의 죄를 도말하지 마시고

15 그 죄악을 항상 여호와 앞에 있게 하사 저희 기념을 땅에서 끊으소서.

16 저가 긍휼히 여길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가난하고 궁핍한 자와 마음이 상한 자를 핍박하여 죽이려 한 연고니이다.

17 저가 저주하기를 좋아하더니 그것이 자기에게 임하고 축복하기를 기뻐 아니하더니 복이 저를 멀리 떠났으며

18 또 조주하기를  옷 입듯 하더니 저주가 물같이 그 내 부에 들어가며 기름같이 그 뼈에 들어갔나이다.

19 저주가 그 입는 옷 같고 항상 띠는 띠와 같게 하소서.

20 이는 대적 곧 내 영혼을 대적하여 악담하는 자가 여호와께 받는 보응이니이다.

21 주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인하여 나를 선대하시며 주의 인자하심이 선함을 인하여 나를 건지소서.

22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여 중심이 상함이니이다.

23 나의 가는 것은 석양 그림자 같고 또 메뚜기같이 불려 가오며

24 금식함을 인하여 내 무릎은 약하고 내 육체는 수척하오며

25 나는 또 저희의 훼방거리라. 저희가 나를 본즉 머리를 흔드나이다.

26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도우시며 주의 인자하심을 좇아 나를 구원하소서.

27 이것이 주의 손인 줄로 저희로 알게 하소서. 여호와께서 이를 행하셨나이다.

28 저희는 저주하여도 주는 내게 복을 주소서. 저희는 일어날 때에 수치를 당할지라도 주의 종은 즐거워하리이다.

29 나의 대적으로 욕을 옷 입듯 하게 하시며 자기 수치를 겉옷같이 입게 하소서.

30 내가 입으로 여호와께 크게 감사하며 무리 중에서 찬송하리니

31 저가 궁핍한 자의 우편에 서사 그 영혼을 판단하려 하는 자에게서 구원하실 것임이로다.


■ 저주시 (109편)

 시편에서 '저주시'라고 불리우는 것은 58, 109, 137편 등 세 편이다. 일반적으로 저주시는 하나님이 선악의 기준으 세우시고 이의 준행 여부에 따라 징벌과 축복을 행하는 심판자이신 하나님의 입방에서 형벌을 선포하느 시를 말한다.

 

■ 109편의 구성

 궁극적으로 시편 09편에 나타난 대적자들의 악행은 세상을 구속하시기 위해 오신 예수 그리소도를 십자가에 못박아 죽인 유대인이 받을 ㅎ여벌을 예언적으로 노래한 것이라 볼 수 있다.

  ● 배반당한 사람(1~5)

     거짓된 말로 무고히 공격함

  ● 악인을 향한 저주(6~20)

     기도가 죄로 변하게 하소서.

     사는 날을 짧게 하소서.

     저주가 항상 있게 하소서.

  ● 구원을 요청하는 기도(21~31)

     주의 이름을 인하여 → 나를 선대하시고

     주의 인자함을 인하여 → 나를 건지소서.


☞ Quiet Time (성경 묵상 시간)

 대적에 대한 심판을 하나님께 맡기는 다윗의 위대성은 "나는 사랑하나 저희느 도리어 나를 대적하니 나는 기도할 뿐이라"(109:4)고 한 그의 시편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당신은 자신을 반대하고 대적하는 자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하는가? 다윗처럼 심판을 하나님께 맡기고 단지 기도하는 것이 성도의 마땅한 도리임을 기억하자.


※ 모고히 (109:3) 아무 까닭없이

※ 단촉 (109:8) 시일이 짧고 급함

※ 연휼한 (109:12) 호의를 가지고 구체하거나 도와주는 것을 말함

※ 기념 (109:15) 혹은 '기억'(공동번역)

#해뜰김치삼촌 #해뜰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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