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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

구약 성경 bible 필사 신명기 31장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 7년마다 율법 낭독 이스라엘의 반역 예고

by 서치콕 2023.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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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31장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

1. 모세가 가서 온 이스라엘에게 이 말씀들을 말하니라.

2.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는 이 날 백이십 세니라. 내가 더 이상 나가고 들어오지 못하겠고 께서는 내게 말씀하기리를, 너는 이 요르단을 건너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3. 하나님 여호와 그분께서 너보다 앞서 건너가사 이 민족들을 네 앞에서 멸하시고 너로 하여금 그들을 소유하게 하시리니 주께서 이미 말씀하신 것 겉이 여호수아가 너보다 앞서 건널 것이며

4. 께서 멸하신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과 그들의 땅에 행하신 것 같이 그들에게도 행하시리라.

5. 께서 그들을 너희 얼굴 앞에 넘겨두시리니 이것은 너희로 하여금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명령대로 그들에게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6. 마음을 강하게 하고 크게 용기를 내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을 무서워하지 말라. 하나님 여호와는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라, 하니라.

7. 또 모세여호수아를 불러온 이스라엘의 눈앞에서 그에게 이르되, 마음을 강하게 하고 크게 용기를 내라. 네가 반드시 이 백성과 함께 께서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 그들로 하여금 그 땅을 상속하게 하리라.

8. 그분께서 너보다 앞서 가시고 너와 함께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하니라.

칠 년마다 공개적으로 율법 낭독

9. 모세가 이 율법을 기록하여 주의 언약 궤를 메는 레위의 아들들인 제사장들과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들에게 넘겨주고

10.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칠 년이 끝날 때마다 곧 면제년의 엄숙한 때에 장막절에

11. 온 이스라엘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실 곳에서 그분 앞에 보이려고 올 때에 너는 온 이스라엘 앞에서 이 율법을 낭독하여 그들이 듣게 할지니라.

12. 백성들 곧 남자와 여자와 아이들과 네 성문 안에 거하는 나그네를 함께 모아 그들이 듣고 배우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할지니

13. 이것은 아무것도 알지 못한 그들의 자손들이 너희가 요르단을 건너가 소유할 땅에 사는 동안 듣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 두려워하기를 배우게 하려 함이니라.

이스라엘의 반역 예고(여호수아를 격려)

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가 죽어야 할 날들이 다가오나니 여호수아를 불러 회중의 성막 안에서 너희 자신을 보이라. 그리하면 내가 그에게 책무를 주리라, 하시니 모세여호수아가 가서 회중의 성막 안에서 자신들을 보이매

15. 여호와께서 구름 기둥 가운데서 성막에 나타나시고 구름 기둥은 성막 문 위에 머물러 있더라.

1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너는 네 조상들과 함께 자려니와 이 백성은 자기들이 가서 함께 거하게 될 자들의 그 땅에서 일어나 그 땅의 타국인들의 신들을 따라 음행의 길로 가며 나를 버리고 내가 그들과 맺은 언약을 깨뜨리리라.

17. 그리하면 그날에 내 분노가 그들을 향해 타올라 내가 그들을 버리고 내 얼굴을 그들에게 숨길 터인즉 그들이 삼켜지며 그들에게 많은 재앙과 고난이 닥치리니 그러므로 그날에 그들이 말하기를, 이 재앙들이 우리에게 닥치는 것은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계시지 아니하기 때문이 아니냐? 하리라.

18. 그들이 돌이켜 다른 신들을 따르면서 저지를 모든 악행으로 인하여 내가 그날에 반드시 내 얼굴을 숨기리라.

19. 그러므로 이제 너희를 위해 이 노래를 기록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치고 그들의 입에 그것을 두어 이 노래가 나를 위해 이스라엘 자손에게 증거가 되게 하라.

20.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그들을 데려간 뒤에 그들이 먹고 배부르게 살찌면 다른 신들에게로 돌이켜 그들을 섬기며 내 격노를 일으키고 내 언약을 깨뜨리리라.

21. 그들에게 많은 재앙과 고난이 닥칠 때에 이 노래가 그들에게 증인처럼 증언하리니 이 노래가 그들의 씨의 입에서 잊히지 아니하리라. 내가 맹세한 땅으로 그들을 데려가기 전 곧 이때에 내가 그들이 상상하는 바를 아노라.

22. 그러므로 바로 그날에 모세가 이 노래를 기록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쳤더라.

23. 그분께서 또 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책무를 주시며 이르시되, 네가 이스라엘 자손을 내가 그들에게 맹세한 땅으로 데려가리니 마음을 강하게 하고 크게 용기를 내라.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 하시니라.

24. 모세가 이 율법의 말씀들을 책에 기록하기를 마쳐 마침내 그것들을 끝낸 뒤에

25. 주의 언약 궤를 메는 레위 사람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26. 이 율법 책을 가져다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 궤 옆에 두어 그것이 거기서 너에게 증거가 되게 하라.

27. 너의 반역하는 것과 뻣뻣한 목을 내가 아노리, 보라, 이 날 내가 아직 살아서 너희와 함께 있어도 너희가 지금까지 께 거역하였거늘 하물며 내가 죽은 뒤에는 얼마나 더하랴?

28. 너희 지파들의 모든 장로들과 너희 직무 수행자들을 내게로 모으라. 내가 이 말씀들을 그들의 귀에 말하고 하늘과 땅을 불러 그들에게 증거로 삼으리라.

29. 내가 알거니와 내가 죽은 뒤에 너희가 철저히 부패하여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길에서 돌이켜 떠나고 의 눈앞에서 악을 행하여 너희 손의 일로 그분의 분노를 일으킴으로 마지막 날들에 재앙이 너희에게 닥치리라, 하니라.

모세의 노래

30. 모세이스라엘 온 회중의 귀에 이 노래의 말씀들을 말하되 끝까지 말하니라.


■ 면제년(31:10)

 면제년은 1년간 노동을 하지 않고 토지를 놀리며 빚진 자를 면제해 주는 해를 말한다. 이 면제년은 매 칠 년마다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일종의 안식년을 가리킨다. 이 때는 이웃의 빚을 탕감해 주도록 되어 있다.

■ 가나안인들이 섬겼던 이방신들(31:16)

 출애굽 한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 이미 그곳에는 자리를 잡은 족속들이 있었다(수 13:2~4). 그리고 그들은 나름대로의 신들을 섬기고 있었다. 기 대표적인 신들은 다음과 같다.

① 엘(El) : 가나안의 최고의 신

② 바알(Baal) : 가장 광범위하게 숭배했던 신으로 비옥의 신, 싸움의 신 등으로 불렸으며 풍요 기원을 위해 성적 행위가 동반되었다. 이스라엘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③ 다곤(Dagon) : 블레셋 족속이 섬겼던 물고기와 사람 모양을 한 곡식의 신이다.

④ 아스다롯(Ashtoerth) : 바알의 아내이자 쾌락과 다산의 신으로 로마에서는 비너스라 불렸다.

⑤ 아세라(Asherah) : 엘의 아내로 풍요와 다산의 여신이다. 아합왕 때 성행한 신이었다.

■ 여호수아를 격려함

 ● 격려장소

   요단 동편 모압 평지

 ● 격려 시기(2)

   모세가 120세 되던 때, 곧 죽기 직전

 ● 격려 내용(6~8)

   ① 마음을 강하게 하라(6)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할 것이기 때문이다.

   ② 이 백성으로 약속의 땅을 얻게 하라(7)

   ③ 두려워 말고 놀라지 말라(8).

       왜냐하면 여호와가 앞서 행하고 너와 함께 하여 너를 떠나지 않을 것이며 너를 버리지도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 격려 이유(14:23)

    모세 자신은 요단강을 건너지 못하고 죽고 여호수아로 약속의 땅을 얻게 해야 하기 때문이다.

■ 여호수아(31:23)

   이름의 뜻은 '여호와의 구원'이다. 그는 출애굽 한 이스라엘의 르비딤에서 처음으로 아말렉과 싸움을 할 때 지휘를 맡았던 자이다. 그는 가나안 정탐꾼으로 선발되었고 모세의 후계자가 되어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가나안에 들어가 그 땅을 점령하였다. 그리고 각 지파에게 땅을 배분하는 일을 한 후 죽어 세겜에 장사되었다. 성경에는 동명 이인이 3명 있는데, 곧 벧세메스 사람(삼상 6:14), 요시야 시대의 예루살렘의 부윤, 포로 귀환 후 대제사장(학 1:1) 등이다.

 

※ 여호수아가 모세의 후계자가 되어(31:3, 34:9) 이스라엘을 가나안으로 인도할 사람이 된 것은 백성들의 투표에서 의한 것이 아니요, 모세의 지명에 의한 것도 아니며, 오직 여호와께서 정한 대로 된 것이다(민 27:18~23). 하나님이 우리에게 직분을 맡긴 것 역시 비록 사람의 제도와 직계를 통해 이루어진 것이라 할지라도 그것은 근본적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신 직분은 힘을 다해 충성함이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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