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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

창세기 48, 49장 야곱의 마지막 말(유언)과 죽음

by 서치콕 2022.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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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장

야곱이 요셉의 아들들을 축복함

1. 이 일들 뒤에 어떤 이가 요셉에게 고하기를, 보라, 네 아버지가 병들었다, 하므로 그가 자기의 두 아들 곧 므낫세에브라임을 데리고 가니

2. 어떤 이가 야곱에게 고하여 이르되, 보라, 당신의 아들 요셉이 당신에게 왔노라, 하매 이스라엘이 힘을 내어 침상에 앉아

3. 요셉에게 이르되, 하나님 곧 전능자께서 가나안 땅 루스에서 내게 나타나 내게 복을 주시며

4.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를 다산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여 너로부터 많은 백성을 만들고 또 네 뒤를 이을 네 씨에게 이 땅을 주어 영존하는 소유가 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5. 내가 이집트로 와서 네게 이르기 전에 이집트 땅에서 네게 태어난 네 두 아들 에브라임므낫세는 이제 내 것이니라. 르우벤시므온처럼 그들이 내 것이 되리라.

6. 그들 다음에 네가 낳을 자들이 네 것이 되며 또 자기 형들의 상속 재산 가운데서 자기 형들의 이름을 따라 불리리라.

7. 나로 말하건대 내가 전에 밧단에서 올 때에 라헬이 길에서 가나안 땅에서 내 곁에서 죽었는데 그곳은 에브랏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내가 거기서 그녀를 에브랏 길에 묻었는데 그곳은 곧 베들레헴이니라, 하니라.

8. 이스라엘요셉의 아들들을 보고 이르되, 이들은 누구냐? 하니

9. 요셉이 자기 아버지에게 이르되, 그들은 하나님께서 이곳에서 내게 주신 내 아들들이니이다, 하매 그가 이르되, 원하건대 그들을 내게로 데려오라. 내가 그들을 축복하리라, 하니라.

10. 이제 이스라엘이 연로하여 눈이 어두워서 보지 못하더라. 요셉이 그들을 데리고 그에게로 가까이 가니 그가 그들에게 입을 맞추고 그들을 안으며

11. 이스라엘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네 얼굴을 보리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하였는데, 보라, 하나님께서 내게 네 씨도 보여 주셨도다, 하니라.

12. 요셉이 그의 무릎 사이에서 그들을 데려오고 또 얼굴을 땅으로 향하여 엎드려 절하며

13. 오른손으로는 에브라임을 취해 이스라엘의 외손을 향하게 하며 그들을 데리고 그에게 가까이 가매

14. 므낫세가 맏아들이므로 이스라엘이 의도적으로 자기 손을 유도하여 오른손을 내밀어 동생인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고 왼손을 내밀어 므낫세의 머리에 얹었더라.

15. 그가 요셉을 축복하며 이르되, 내 조상 아브라함이삭이 걷는 것을 보신 하나님, 이 날까지 나의 전 생애 동안 나를 먹이신 하나님

16. 곧 나를 모든 악에서 구속하신 천사께서 이 아이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이 내 이름과 내 조상 아브라함이삭의 이름으로 불리게 하시오며 또 그들이 땅의 한가운데서 자라나 한 무리가 되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

17. 요셉이 자기 아버지가 오른손을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은 것을 보고는 그것을 기뻐하지 아니하여 자기 아버지의 손을 에브라임의 머리에서 므낫세의 머리로 옮기려고 그것을 들며

18. 자기 아버지에게 이르되, 내 아버지여, 그리하지 마옵소서, 이 아이가 맏아들이니 아버지의 오른손을 그의 머리에 얹으소서, 하매

19. 그의 아버지가 거절하며 이르되, 나도 안다, 내 아들아, 나도 안다. 그도 한 백성이 되고 그도 크게 되려니와 진실로 그의 동생이 그보다 더 크게 되며 그의 씨가 여러 민족을 이루리라, 하고

20. 그날 그들을 축복하며 이르되, 네 안에서 이스라엘이 축복하여 말하기를, 하나님께서 너를 에브라임 같고 므낫세 같게 하시리라, 하니라, 하여 에브라임므낫세보다 앞에 두었더라.

21. 이스라엘이 또 요셉에게 이르되, 보라, 나는 죽으나 하나님께서 너희와 함께 하사 너희 조상들의 땅으로 너희를 다시 데려가시리라.

22. 또한 내가 네게 네 형제들보다 한몫을 더 주었나니 그것은 내가 내 칼과 내 활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서 빼앗은 것이니라, 하였더라.

49장

야곱의 유언과 죽음

1. 야곱이 자기 아들들을 불러 이르되, 너희는 함께 모이라. 마지막 날들에 너희에게 임할 일을 내가 너희에게 이르리라.

2. 너희는 함께 모이고 들으라. 야곱의 아들들아, 너희 아버지 이스라엘에게 귀를 기울일지어다.

3. 르우벤아, 너는 내 맏아들이요, 내 능력이요, 내 힘의 시작이요, 위엄이 뛰어나고 권능이 뛰어나도다.

4. 네가 물과 같이 불안정하여 뛰어나지 못하리니 이는 네가 네 아버지의 침상에 올라 그것을 더럽혔기 때문이로다. 그가 내 침상에 올랐도다.

5. 시므온레위는 형제요, 잔인한 도구가 그들의 처소에 있도다.

6. 오 내 혼아, 너는 그들의 은밀한 일에 가담하지 말며, 내 존귀야, 너는 그들의 모임에 연합하지 말지어다. 그들이 분노 중에 사람을 죽이고 자기들의 의지대로 벽을 파내려 갔도다.

7. 그들의 분노가 맹렬하므로 그것이 저주를 받도 그들의 진노가 잔인하므로 그것이 저주를 받으리라. 내가 그들을 야곱 안에서 나누며 이스라엘 안에서 흩으리로다.

8. 유다야, 너는 네 형제들이 찬양할 자니라. 네 손이 네 원수들의 목을 잡을 것이요, 네 아버지의 자식들이 네 앞에서 절하리로다.

9. 유다는 사자 새끼로다, 내 아들아, 네가 탈취한 것을 떠나서 위로 올라갔도다. 그가 엎드리고 웅크린 것이 사자 같고 늙은 사자 같으니 누가 그를 깨워 일어나게 하리오?

10. 실로가 오실 때까지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법을 주는 자가 그의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리니 그에게 백성이 모이리로다.

11. 그가 자기의 어린 수나귀를 포도나무에 매며 자기의 나귀 새끼를 좋은 포도나무에 매리니 그가 자기 옷을 포도즙으로 빨며 자기 의복을 포도의 피에 빨았도다.

12. 그의 눈은 포도즙으로 인하여 붉겠고 그의 이는 우유로 인하여 희리로다.

13. 스불론은 바다의 항구에 거하리니 그는 배들을 대는 항구가 될 것이요, 그의 지경은 시돈에까지 미치리로다.

14. 잇사갈은 두 짐 사이에 꿇어앉은 건장한 나귀로다.

15. 안식하는 것이 좋으며 또 그 땅이 아름다운 것을 그가 보고 어깨를 낮추어 짐을 메고 종이 되어 공세를 바쳤도다.

16. 이스라엘의 지파들 중의 하나로서 자기 백성을 심판하리로다.

17. 은 길가의 뱀이요, 행로의 독사로서 말발굽을 물어 말 탄 자가 뒤로 떨어지게 하리로다.

18. 오 주여, 내가 주의 구원을 기다렸나이다.

19. 은 군대가 그를 이길 것이나 끝에는 그가 이기리로다.

20. 아셀에게서 나는 그의 빵은 기름지리니 그가 왕의 진미를 내리로다.

21. 납달리는 풀어놓은 암사슴이니 그가 좋은 말들을 내는도다.

22. 요셉은 열매가 많은 가지 곧 샘 옆의 열매가 많은 가지인데 그것의 작은 가지들이 담을 넘는도다.

23. 활 쏘는 자들이 그를 심히 괴롭게 하고 그를 쏘며 그를 미워하였으나

24. 그의 활이 강하고 그의 손의 팔이 야곱의 능하신 하나님의 손으로 말미암아 강하게 되었나니(거기서부터 목자 곧 이스라엘의 돌이 나오는도다.)

25. 그것은 곧 네 아버지의 하나님으로 말미암나니 그분께서 네게 복을 주시돼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 놓인 깊음의 복과 젖가슴의 복과 태의 복을 주시리로다.

26. 네 아버지의 복들이 내 조상들의 복들보다 나아서 영존하는 산들의 가장 먼 경계에까지 이르렀도다. 그것들이 요셉의 머리 위에 임하며 자기 형제들로부터 구별된 자의 머리에 있는 관 위에 임하리로다.

27. 베냐민은 이리같이 먹이를 강탈하리니 그가 아침에는 탈취한 것을 먹고 저녁에는 노략한 것을 나누리로다.

28. 이들이 다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니라. 이같이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을 축복하되 각 사람의 복에 따라 그가 그들을 각각 축복하였더라.

야곱의 죽음

29. 또 그가 그들에게 명령하고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내 백성에게로 거두어지리니 족속 에브론의 밭에 있는 굴에 내  조상들과 함께 나를 묻으라.

30. 이 굴은 가나안 땅에 있는 마므레 앞의 막벨라 밭에 있노라. 아브라함이 이 밭을 족속 에브론의 밭과 함께 사서 소유 매장지로 삼았으므로

31. 아브라함과 그의 아내 사라가 거기 묻혔고 이삭과 그의 아내 리브가도 거기 묻혔으며 나도 레아를 그곳에 묻었노라.

32. 그 밭과 그 안에 있는 굴은 의 자손들에게서 산 것이니라, 하니라.

33. 야곱이 자기 아들들에게 명령하기를 마친 뒤 밭을 침상에 모으로 숨을 거두어 자기 백성에게로 거두어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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