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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

출애굽기 제33, 34장 하나님께서 친히 동행 및 재언약

by 서치콕 2022.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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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장

주께서 시내산을 떠나라 명령

1. 주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와 또 네가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올라온 백성은 여기를 떠나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말하기를, 내가 네 씨에게 주리라, 한 그 땅으로 올라가라.

2. 내가 천사를 네 앞에 보내며 또 가나안 족속과 여부스 족속을 쫓아내고

3. 너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게 하려니와 나는 네 한가운데서 올라가지 아니하리라. 너는 목이 뻣뻣한 백성이므로 내가 길에서 너를 소멸시킬까 염려하노라, 하시니라.

4. 백성이 이 나쁜 소식을 듣고 애곡 하며 아무도 몸에 장식품을 걸치지 아니하니라.

5. 이는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라. 너희는 목이 뻣뻣한 백성인즉 내가 순식간에 네 한가운데 임하여 너를 소멸시키리니 그러므로 이제 네게서 장식품을 제거하라. 그리하면 내가 네게 무슨 일을 할지 알겠노라, 하셨기 때문이더라.

6. 이스라엘 자손이 호렙 산 옆에서 자기들의 장식품을 몸에서 제거하니라.

모세가 주님을 만남

7. 모세가 성막을 취하여 밖에 쳐서 진영과 멀리 떨어지게 하고 그것을 회중의 성막이라 부르니라. 주를 찾는 자는 다 진영 밖에 있던 회중의 성막으로 나갔으며

8. 모세가 성막으로 나갈 때에는 온 백성이 일어나 저마다 자기 장막 문에 서서 모세가 성막에 들어갈 때까지 그를 바라보았더라.

9. 모세가 성막에 들어갈 때에 구름 기둥이 내려와 성막 문에 섰으며 주께서는 모세와 말씀하시니라.

10. 온 백성은 성막 문에 구름 기둥이 서 있음을 보고 일어나 저마다 자기 장막 문에서 경배하였더라.

11. 주께서는 마치 사람이 자기 친구와 이야기하듯 모세와 얼굴을 마주 대하여 말씀하시니라. 그는 다시 진영으로 돌아왔으나 그의 종 곧 눈의  아들 청년 여호수아는 성막 밖으로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하나님께서 함께 할 것을 약속함

12. 모세가 주께 아뢰되, 보소서, 주께서 내게 이르기를, 이 백성을 데리고 올라가라, 하시면서 나와 함께 보낼 자를 내게 알려 주지 아니하였나이다.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나는 너를 이름으로 알고 너도 내 눈앞에서 은혜를 입었도다, 하셨나이다.

13. 그러므로 이제 원하오니 내가 주의 눈앞에서 은혜를 입었사오면 이제 주의 길을 내게 보여 주사 내가 주를 알게 하소서. 또한 이 민족이 주의 백성임을 깊이 생각하소서, 하매

14. 그분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 앞에서 너와 함께 가리라. 내가 네게 안식을 주리라, 하시니

15. 그가 그분께 아뢰되, 주께서 내 앞에서 나와 함께 가지 아니하시려거든 우리를 여기에서 올려 보내지 마옵소서.

16. 나와 주의 백성이 주의 눈앞에서 은혜를 입은 줄을 여기에서 무엇으로 알리이까? 주께서 우리와 함께 가시는 것이 아니니이까? 그리하여 우리 곧 나와 주의 백성이 지면 위의 모든 백성들로부터 구별되리이다, 하매

17. 주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가 말한 이 일도 내가 하리니 네가 내 눈앞에서 은혜를 입었으며 또 내가 너를 이름으로 하느니라, 하시니라.

18. 그가 이르되, 간청하오니 주의 영광을 내게 보여 주소서, 하매

19. 그분께서 이르시되, 내가 내 모든 선함을 네 앞에 지나가게 하고 주의 이름을 네 앞에 선포할 것이요, 또 내가 은혜를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내가 긍휼을 베풀리라, 하기고

20. 또 그분께서 이르시되,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을 터이므로 네가 내 얼굴을 ㅇ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21. 주께서 이르시되, 보라, 내 옆에 한 곳이 있으니 너는 반석 위에 설지니라.

22. 내 영광이 지나갈 때에 내가 너를 그 반석 틈에 두고 내가 지나가는 동안 내 손으로 너를 덮었다가

23. 내 손을 거두리니 네 가 내 뒷부분은 보되 내 얼굴은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34장

모세가 새 돌 판들을 만듦 (두 번째 증거판)

1. 주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처음 것과 같은 돌 판 두 개를 깎으라. 네가 깨뜨린 처음 판들게 있던 말들을 내가 이 판들 위에 쓰리니

2. 아침에 예비하고 아침에 시내 산에 올라와 거기서 산꼭대기에서 네 자신을 내게 보이되

3. 아무도 너화 함께 오르지 말게 하며 온 산에서 아무도 보이지 않게 하고 양 떼나 소 떼도 그 산 앞에서 먹지 못하게 하라.

4. 모세가 처음 것과 같은 돌 판 두 개를 까까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 주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돌 판 두 개를 자기 손에 들고 시내 산에 올라가니

5. 주께서 구름 가운데 내려오사 그와 함께 거기 서서 주의 이름을 선포하시니라.

6. 주께서 그 앞으로 지나가시며 선포하시되, 주로다. 긍휼이 많고 은혜롭고 오래 참고 선함과 진리가 풍성한 주 하나님이로다.

7. 내가 긍휼을 수천에게 베풀며 불법과 범법과 죄를 용서하되 그것이 결코 죄 있는 자를 깨끗하게 하지는 아니하리라. 내가 아버지들의 불법을 자녀들과 자녀들의 자녀들에게 벌하여 삼대와 사대까지 이르게 하리라, 하시니

8. 모세가 급히 땅을 향해 머리를 숙이고 경배하며

9. 이르되, 오 주여, 이제 내가 주의 눈앞에서 은혜를 입었사오면 원하건대 우리 가운데서 함께 가시옵소서. 그 백성은 목이 뻣뻣한 백성이니이다. 우리의 불법과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주의 상속물로 삼으소서, 하니라.

언약을 다시 새롭게 함(재언약)

10. 그분께서 이르시되, 보라, 내가 언약을 맺노라. 내가 아직 온 땅에서나 혹은 어떤 민족 가운데서도 행하지 아니한 놀라운 일들을 너의 온 백성 앞에서 행하리라. 내가 너와 함께 행할 일은 두려운 것이므로 너와 함께 있는 온 백성이 주의 일을 보리라.

11. 너는 내가 이 날 네게 명령하는 것을 준수하라. 보라, 내가 네 앞에서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을 쫓아내노니

12. 너는 스스로 조심하여 네가 들어가는 땅의 거주민들과 언약을 맺지 말라. 그것이 네 한가운데서 올무가 될까 염려하노라.

13. 오히려 너희는 그들의 제단들을 멸하고 그들의 형상들을 깨뜨리며 그들의 작은 숲들을 베어낼지니라.

14. 너는 다른 신에게 경배하지 말라. 주는 질투라는 이름을 가진 질투하는 하나님이니라.

15. 너는 그 땅의 거주민들과 언약을 맺지 말라. 그들은 자기들의 신들을 따라 음행의 길로 가고 자기들의 신들에게 희생물을 드리나니 한 사람이 너를 부르면 네가 그의 희생물을 먹을까 염려하노라.

16. 또 네가 네 아들들을 위하여 그들의 딸들을 취하므로 그들의 딸들이 그들의 신들을 따라 음행의 길로 가고 네 아들들로 하여금 그들의 신들을 따라 음행의 길로 가게 할까 염려하노라.

17. 너는 너를 위해 부어 만든 신들을 만들지 말지니라.

18. 너는 무교절을 지키라.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너는 이빕 월 그때에 이레 동안 누룩 없는 빵을 먹을지니 이는 네가 이빕 월에 이집트에서 나왔지 때문이니라.

19. 태를 여는 모든 것은 내 것이니 네 가축 가운데 첫 새끼로 수컷은 소든지 양이든지 다 그러하니라.

20. 그러나 너는 나귀의 첫 새끼를 어린양으로 대속할 것이요, 그것을 대속하지 아니하려거든 그것의 목을 꺾을 것이며 네 아들들 중의 처음 난 모든 자를 대속할지니라. 아무도 빈손으로 내 앞에 보이지 말지니라.

21. 너는 엿새 동안은 일하되 일곱째 날에는 안식할지니 밭을 갈 때에나 거둘 때에나 안식할지니라.

22. 너는 칠칠절 곧 밀 수확의 첫 열매 명절을 지키고 한 해가 끝날 때에 수장절을 지킬지니라.

23. 너희의 모든 남자 자손은 한 해에 세 번 주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 나타날지니라.

24. 내가 민족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고 네 경계를 넓히리니 네가 한 해에 세 번 주 네 하나님 앞에 보이려고 올 때에 아무도 네 땅을 탐내지 못하리라.

25. 너는 내 희생물의 피를 누룩과 함께 드리지 말며 유월절 희생물을 아침까지 남겨 두지 말지니

26. 너는 네 땅의 첫 열매의 처음 것을 가져다가 주 네 하나님의 집에 드릴지니라. 너는 염소 새끼를 그것의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말지니라.

27. 주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 말들을 기록하라. 내가 이 말들이 뜻하는 대로 너와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었느니라, 하시니라.

28. 모세는 주와 함께 밤낮으로 사십일 동안 거기 있으면서 빵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며 그분께서는 언약의 말씀을 곧 열 가지 명령을 그 판들에 기록하셨더라.

모세의 얼굴에서 빛이 남

29. 모세가 그 두 증언 판을 모세의 손에 들고 시내 산에서 내려왔는데 그 산에서 내려올 때에 모세는 자기가 그분과 말하는 동안에 자기 얼굴의 피부가 빛나던 것을 알지 못하였더라.

30. 아론과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이 모세를 보니, 보라, 그의 얼굴의 피부가 빛나므로 그들이 그에게 가까이하기를 두려워하였더라.

31. 모세가 그들을 부르매 아론과 회중의 모든 치리자들이 그에게 돌아오고 모세가 그들과 말하니

32. 그 뒤에야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이 가까이 오므로 그가 주께서 시내 산에서 자기에게 말씀하신 모든 것을 그들에게 명령으로 주니라.

33. 모세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마칠 때까지 베일로 자기 얼굴을 가렸더라.

34. 그러나 모세가 주 앞에 들어가 그분과 말할 때에는 밖으로 나올 때까지 베일을 벗었다가 나와서는 그분께서 명령하신 것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렀으며

35.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얼굴을 보고 모세의 얼굴의 피부가 빛나는 것을 보았으므로 모세가 그분과 말씀을 나누러 들어갈 때까지 다시 베일로 자기 얼굴을 가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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