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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

이사야 사 63장 악인에 대한 여호와의 심판 & 이사야의 구원을 위한 간구(회개의 기도)

by 서치콕 2024.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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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사 63장 악인에 대한 여호와의 심판 & 이사야의 구원을 위한 간구(회개의 기도)

이사야 63장

악인에 대한 심판

1 에돔에서 오며 홍의를 입고 보스라에서 오는 자가 누구뇨? 그 화려한 의복, 큰 능력으로 걷는 자가 누구뇨? 그는 내니 의를 말하는 자요, 구원하기에 능한 자니라.

2 어찌하여 네 의복이 붉으며 네 옷이 포도즙 틀을 밟는 자 같으뇨?

3 만민 중에 나와 함께 한 자가 없이 내가 홀로 포도즙 틀을 밟았는데 내가 노함을 인하여 무리를 밟았고 분함을 인하여 짓밟았으므로 그들의 선혈이 내 옷에 뛰어 내 의복을 더 더럽혔음이니

4 이는 내 원수 갚은 날이 내 마음에 있고 내 구속할 해가 왔으나

5 내가 본즉 도와주는 자도 없고 붙들어 주는 자도 없으므로 이상히 여겨 애 팔이 나를 구원하며 내 분이 나를 붙들었음이라.

6 내가 노함을 인하여 만민을 밟았으며 내가 분함을 인하여 그들을 취케 하고 그들의 선혈로 땅에 쏟아지게 하였느니라.

이스라엘에게 베푸시는 은총

7 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모든 자비와 그 찬송을 말하며 그 긍휼을 따라, 그 많은 자비를 따라 이스라엘 집에 베푸신 큰 은총을 말하리라.

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들은 실로 나의 백성이요, 거짓을 생치 하니하는 자녀라 하시고 그들의 구원자가 되사

9 그들의 모든 환난에 동참하사 자기 앞의 사자로 그들을 구원하시며 그 사랑과 그 긍휼로 그들을 구속하시고 옛적 모든 날에 그들을 드시며 안으셨으나

10 그들이 반역하여 주의 성신을 근심케 하였으므로 그가 돌이켜 그들의 대적이 되사 친히 그들을 치셨더니

11 백성이 옛적 모세의 날을 추억하여 가로되 백성과 양무리의 목자를 바다에서 올라오게 하신 자가 이제 어디 계시뇨? 그들 중에 성신을 두신 자가 이제 어디 계시뇨?
12 그 영광의 팔을 모세의 오른손과 함께하시며 그 이름을 영영케 하려 하사 그들 앞에서 물로 갈라지게 하시고

13 그들을 깊음으로 인도하시되 말이 광야에 행함과 같이 넘어지지 않게 하신 자가 이제 어디 계시뇨?

14 여호와의 신이 그들로 골짜기로 내려가는 가축같이 편히 쉬게 하셨도다. 주께서 이같이 주의 백성을 인도하사 이름을 영화롭게 하셨나이다 하였느니라.

이사야의 구원을 위한 간구(회개의 기도)

15 주여, 하늘에서 굽어 살피시며 주의 거룩하고 영화로운 처소에서 보옵소서. 주의 열성과 주의 능하신 행동이 이제 어디 있나이까? 주의 베푸시던 간곡한 자비와 긍휼히 내게 그쳤나이다.

16 주는 우리 아버지시라. 아브라함은 우리를 모르고 이스라엘은 우리를 인정치 아니할지라도 여호와여, 주는 우리의 아버지시라. 상고부터 주의 이름을 우리의 고속자라 하셨거늘

17 여호와여, 어찌하여 우리로 주의 길에서 떠나게 하시며 우리의 마음을 강퍅케 하사 주를 경외하지 않게 하시나이까? 원컨대 주의 종들 곧 주의 산업인 지파들을 위하사 돌아오시옵소서.

19 주의 거룩한 백성이 땅을 차지한 지 오래지 아니하여서 우리의 대적이 주의 성소를 유린하였사오니

19 우리는 주의 다스림을 받지 못하는 자 같으며 주의 이름으로 칭함을 받지 못하나 자같이 진동하기를


■ 홀로 포도즙 틀을 밟았는데 (63:3)

 팔레스틴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포도즙틀을 밟았을 때 여러 명이 서로 힘을 합하여 밟았다. 그러나 본절에서 하나님은 혼자 포도즙을 밟았다고 밝히고 있는데 이는 하나님과 그 백성의 대적이 에돔에 대한 심판이 전적으로 하나님 독단 사역임을 강조한 것이다. 동시에 난공불락과 같은 고지에 있는 에돔의 심판은 사람들이 전혀 예측하지 못한 사건임을 보여준다.


☞ Quiet Time ( 성경 묵상 시간 )

 이사야 63장 후반을 통해 당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선택된 민족임에도 합당하지 못한 상태에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그러한 곤란 속에서도 여전히 이스라엘은 "그러나 여호와여,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64:8)라는 자세를 잃지 않았다. 그들은 현실이 자신에게 부당한 것으로 여겨져도 하나님의 선택과 사랑의 관계를 다르게 보지는 않았다. 이는 작은 일에도 쉽게 영향을 받아 변하는 현대 신앙인들에게 귀감이 된다.


※ 선혈 (63:3) 생생한, 또는 선명한 피

※ 긍휼 (63:7) 불쌍히 여겨 동정함

※ 말 (63:13) 남부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에서 최초로 인류에게 사용되었으며, 이스라엘에서는 솔로몬 시대에 이르러서 처음 이용되었음.

상고 (63:16) 오랜 옛날

유린 (63:18) 폭력으로 남의 권리를 침해함

해뜰푸드 해뜰삼촌 김치삼촌 해뜰쌀국수
해뜰애가득히 해뜰애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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