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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

이사야 사 42장 여호와의 종 메시아의 노래

by 서치콕 2024.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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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사 42장 여호와의 종 메시아의 노래

이사야 42장

주 여호와의 종(메시아)의 노래

1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나의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신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공의를 베풀리라.

2 그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로 거리에 들리게 아니하며

3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리로 공의를 베풀 것이며

4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공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

5 하늘을 창조하여 펴시고 땅과 그 소산을 베푸시며 땅 위의 백성에게 호흡을 주시며 땅에 행하는 자에게 신을 주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6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7 네가 소경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르 옥에서 리끌어 내며 흑암에 처한 자를 간에서 나오게 하리라.

8 나는 여호와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9 보라.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었느니라. 이제 내가 새 일을 고하노라. 그 일이 시작되기 전이라도 너희에게 이르노라.

여호와의 승리 찬양

10 항해하는 자와 바다 가운데서 만물과 섬들과 그 거민들아. 여호와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땅 끝에서부터 찬송하라.

11 광야와 거기 있는 성읍들과 게달 사람의 거하는 촌락들은 소리를 높이라. 셀라의 거민들은 노래하며 산꼭대기에서 즐거이 부르라.

12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며 섬들 중에서 그의 찬송을 선전할지어다.

13 여호와께서 용사같이 나가시며 전사같이 분발하여 외쳐 크게 부르시며 그 대적을 크게 치시리로다.

구원의 약속

14 내가 오래 동안 고요히 하며 잠잠하여 참았으나 이제는 내가 해산하는 여인같이 부르짖으리니 숨이 차서 심히 헐떡일 것이라.

15 내가 큰 산과 작은 산을 황무케 하며 그 초목을 마르게 하며 강들로 섬이 되게 하며 못들을 마르게 할 것이며

16 내가 소경을 그들의 알지 못하는 길로 이끌며 그들의 알지 못하는 첩경으로 인도하며 흑암으로 그 앞에 광명이 되게 하며 굽은 데를 곧게 할 것이라. 내가 이 일을 행하여 그들을 버리지 아니하리니

17 조각한 우상을 의뢰하며 부어 만든 우상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느 자는 물리침을 받아 크게 수치를 당하리라.

우매한 이스라엘 백성

18 너희 귀머거리들아, 들으라. 너희 소경드라, 밝히보라.

19 소경이 누구냐? 내 종이 아니냐? 누가 나의 보내는 나의 사자같이 귀머거리겠느냐? 누가 나와 친한 자같이 소경이겠느냐? 누가 여호와의 종같이 소경이겠느냐?

20 네가 많은 것을 볼지라도 유의치 아니하며 귀는 밝을지라도 듣지 아니하는도다.

21 여호와께서 자기의 의로우심을 인하여 기쁨으로 그 교훈을 크게 하며 존귀케 하려 하셨으나

22 이 백성이 도적 맞으며 탈취를 당하며 다 굴 속에 잡히며 옥에 갇히도다. 나략을 당하되 구할 자가 없고 타뤼를 당하되 도로 주라 할 자가 없도다.

23 너희 중에 누가 이 일에 귀를 기울이겠느냐? 누가 장래사를 삼가 듣겠느냐?

24 야곱으로 탈취를 당케 하신 자가 누구냐? 이스라엘을 도적에게 붙이신 자가 누구냐? 여호와가 아니시냐? 우리가 그에게 범죄하였도다. 백성들이 그 길로 행치 아니하며 그 율법을 순종치 아니하였도다.

2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맹렬한 진노와 전쟁의 위력으로 이스라엘에게 베푸시매 그 사방으로 불붙듯 하나 깨닫지 못하며 몸이 타나 마음에 두지 아니하는도다.


■ 등불 (42:3)

등불의 히브리어 '피슈타'는 베실로 만든 등심지를 뜻한다. 일반적으로 이스라엘에서는 밤 뿐만 아니라 낮에도 실내에 불을 켜두었는데 이는 불씨를 얻기 위함이었다.성경에서 등불은 인간의 생명을 수사적으로 표현할 때 사용했다.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죄로 인해 어두워진 양심과 그로 인해 사망으로 빠져가는 인간에게 구원을 생명의 빛으로 표현하였다. 또 잠 6:23에 하나님의 계명을 인생을 밝히는 등불로 묘사했다. 따라서 본절은 연약한 인생을 그대로 방치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나타내고 있다.


☞ Quiet Time ( 성경 묵상 시간 )

 메시아의 성품은 복음서에서 얼마든지 볼 수 있다.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42:2~3),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42:2~3)라는 예언들은 간음한 여인을 용서하시고 거라사 지방의 귀신들린 자를 고친 사건에 발견된다. 오늘의 교인은 상한 갈대를 꺾지 않고, 꺼져가는 등불을 마저 끄지 않는 하나님의 심정을 헤아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 첩경 (42:16) 지름길. '밟아 다져진 길'이란 뜻

해뜰푸드 해뜰삼촌 김치삼촌
해뜰애가득히 해뜰애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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