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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

에스겔 겔 32장 애굽 이집트 왕 바로에 대한 애가와 멸망에 대한 애곡

by 서치콕 2024.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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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겔 32장 애굽 이집트 왕 바로에 대한 애가와 멸망에 대한 애곡

에스겔 32장

애굽(이집트) 왕 바로에 대한 애가

1 제 십이 년 십이월 초일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2 인자야! 너는 애굽 왕 바로에 대하여 애가를 불러 그에게 이르가. 너를 열국에서 젊은 사자에 비하였더니 실상은 바다 가운데 큰 악어라. 강에서 뛰어 일어나 발로 물을 요동하여 그 강을 더럽혔도다.

3 나 주 여호와의 말이여! 내가 많은 백성의 무리를 거느리고 내 그물을 네 위에 치고 그 그물로 너를 끌어 오리로다.

4 내가 너를 뭍에 버리며 들에 던져 공중의 새들로 네 위에 앉게 할 것임이여. 온 땅의 짐승으로 너를 먹어 배부르게 하리로다.

5 내가 네 고기를 여러 산에 두며 네 시체를 여러 골짜기에 채울 것임이여.

6 네 피로 네 헤엄치는 땅에 물 대듯 하여 산에 미치게 하며 그 모든 개천에 채우리로다.

7 내가 너를 불 끄듯 할 때에 하늘에 가리워 별로 어둡게 하며 해를 구름으로 가리우며 달로 빛을 발하지 못하게 할 것임이여.

8 하늘의 모든 밝은 빛을 내가 네 위에서 어둡게 하여 어두움을 네 땅에 베풀리로다. 나 주 여호와의 말이로다.

9 내가 네 패망의 소문으로 열국 곧 너의 알지 못하는 열방에 이르게 할 때에 많은 백성의 마음을 번뇌케 할 것임이여.

10 내가 그 많은 백성으로 너를 인하여 놀라게 할 것이며 내가 내 칼로 그들의 왕 앞에서 춤추게 할 때에 그 왕이 너를 인하여 심히 두려워할 것이며 네가 엎드러지는 날에 그들이 각각 자기 생명을 위하여 무시로 떨리로다.

11 나 주 여호와가 말함이여. 바벨론 왕의 칼이 네게 임하리로다.

12 내게 네 무리로 용사 곧 열국의 무서운 칼에 엎드러지게 할 것임이여. 그들이 애굽의 교만을 폐하며 그 모든 무리를 멸하리로다.

13 내가 또 그 모든 짐승을 큰 물가에서 멸하리니 사람의 발이나 짐승의 굽이 다시는 그 물을 흐리지 못할 것임이여.

14 그때에 내가 그 물을 맑게 하여 그 강으로 기름같이 흐르게 하리로다. 나 주 여호와의 말이로다.

15 내가 애굽 땅으로 황무하여 사막이 되게 하여 거기 풍성한 것이 없게 할 것임이여. 그 가운데 모든 거민을 치리니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로다.

16 이는 슬피 부를 애가니 열국 여자들이 이것을 슬피 부름이여. 애굽과 그 모든 무리를 위하여 이것을 슬피 부르리로다. 나 주 여호와의 말이로다 하라.

애굽 멸망에 대한 애곡

17 제 이십 년 어느 달 십오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18 인자야! 애굽의 무리를 애곡하고 그와 유명한 나라 여자들을 구덩이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지하에 던지며

19 이르라. 너의 아름다움이 누구보다 지나가는고? 너는 내려가서 할례 받지 않은 자와 함께 뉘울지어다.

20 그들이 살육당한 자 중에 엎드러질 것임이여. 그는 칼에 붙인 바 되었은즉 그와 그 모든 무리를 끌지어다.

21 용사 중에 강한 자가 그를 돕는 자와 함께 음부 가운데서 그에게 말함이여. 할례 받지 않은 자 곧 칼에 살육당한 자들이 내려와서 가만히 누웠다 하리로다.

22 거기 갓수르와 그 온 무리가 있음이여. 다 살육을 당하여 칼에 엎드러진 자라. 그 무덤이 그 사방에 있도다.

23 그 무덤이 구덩이 깊은 곳에  베풀렸고 그 무리가 그 무덤 사방에 있음이여. 그들은 다 살육을 당하여 칼에 엎드러진 자 곧 생존 세상에서 사람을 두렵게 하던 자로다.

24 거기 엘람이 있고 그 모든 무리가 그 무덤 사면에 있음이여. 그들은 다 할례를 받지 못하고 살육을 당하여 칼에 엎드러져 지하에 내려간 자로다. 구덩이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수치를 당하였도다.

25 그와 그 모든 무리를 위하여 침상을 살육당한 자 중에 베풀었고 그 여러 무덤은 사면에 있음이여. 그들은 다 할례를 받지 못하고 칼에 살육을 당한 자로다. 그들이 생존 세상에서 두렵게 하였었으나 이제는 구덩이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수치를 당하고 살육당한 자 중에 뉘었도다.

26 거기 메섹과 두발과 그 모든 무리가 있고 그 여러 무덤은 사면에 있음이여. 그들은 다 할례를 받지 못하고 칼에 살육을 당한 자로다. 그들이 생존 세상에서 두렵게 하였었으나

27 그들이 할례 받지 못한 자 중에 이미 엎드러진 용사와 함께 누운 것이 마땅치 아니하냐? 이 용사들은 다 병기를 가지고 음부에 내려 자기의 칼을 베개 하였으니 그 백골이 자기 죄악을 졌음이여. 생존 세상에서 용사의 두려움이 있던 자로다.

28 오직 너는 할례 받지 못한 자와 일반으로 패망할 것임이여. 칼에 살육당한 자와 함께 누우리로다.

29 거기 에돔 곧 그 열왕과 그 모든 방백이 있음이여. 그들이 강성하였었으나 칼에 살육당하 자와 함께 있겠고 할례 받지 못하고 구덩이에 내려간 자와 함께 누우리로다.

30 거기 살육당한 자와 함께 내려간 북방 모든 방백과 모든 시돈 사람이 있음이여. 그들이 본래는 강성하였으므로 두렵게 하였었으나 이제는 부끄러움을 품고 할례 받지 못하고 칼에 살육당한 자와 함께 누웠고 구덩이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수욕을 당하였도다.

31 바로가 그들을 보고 그 모든 무리로 인하여 위로를 받을 것임이여. 칼에 살육당한 바로와 그 온 군대가 그러하리로다. 나 주 여호와의 말이로다.

32 내가 바로로 생존 세상에서 사람을 두렵게 하게 하였었으나 이제는 그가 그 모든 무리로 더불어 할례 받지 못한 자 곧 칼에 살육당한 자와 함께 뉘우리로다. 나 주 여호와의 말이로다.


■ 모든 짐승을 큰 물가에서 말하리니 (32:13)

 여기서 모든 짐승과 큰 물가에 대한 해석으로는 두 가지를 생각할 수 있다. 첫째, 모드 짐승은 큰 물가인 나일강 주변에서 물을 마시고 사는 애굽의 모든 가축들을 가리킨다고 보는 견해이다. 이 경우 본 구절은 애굽의 멸망이 그러한 강의 죽음까지도 포함한 완전한 멸망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둘째, 상징적으로 해석하는 경우로 모든 짐승은 포악한 애굽의 지도자를 비유한 것이며 큰 물가는 애굽 번영의 원천으로써 나일강을 가리키는 것으로 본다. 대부분 두 번째 것을 지지하고 있다.

■ 침상 (32:25)

 본절에 대한 두 가지 이해를 살펴본다. 첫째는 대하 16:14에서와 같이 죽은 자의 거처에 대한 비유적인 표현으로 본다. 둘째는 침상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미쉬카브'가 원어상 '눕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를 죽어 누워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그런데 보절에서는 히브리어의 특징인 평행대구법이 사용된 것으로 보아 침상은 다음에 언급된 음부와 같은 뜻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므로 첫 번째 견해가 더 설득력이 있다고 본다.


※ 백골 (32:27) 죽은 사람의 살이 다 썩은 뒤에 남은 흰 뼈

※ 방백 (32:29) 지방 관청의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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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뜰애가득히 해뜰애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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