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경필사

에스겔 겔 21장 예루살렘에 대한 여호와의 심판 ; 칼에 비유

by 서치콕 2024. 10. 16.
반응형

에스겔 겔 21장 예루살렘에 대한 여호와의 심판 ; 칼에 비유

에스겔 21장

여호와의 심판 ; 칼에 비유

1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2 인자야! 너는 얼굴을 예루살렘으로 향하며 성소를 향하여 소리 내어 이스라엘 땅을 쳐서 예언하라.

3 이스라엘 땅에서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를 대적하여 내 칼을 집에서 빼어 의인과 악인을 네게서 끊을지라.

4 내가 의인과 악인을 네게서 끊을 터이므로 내 같을 집에서 빼어 무릇 혈기 있는 자를 남에서 북까지 치리니

5 무릇 혈기 있는 자나 나 여호와가 내 칼을 집에서 빼어 낸 줄을 알지라. 칼이 다시 꽂혀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하라.

6 인자야! 너는 탄식하되 허리가 끊어지는 듯이 그들의 목전에서 슬피 탄식하라.

7 그들이 네게 묻기를 네가 어찌하여 탄식하느냐 하거든 대답하기를 소문을 인함이라. 재앙이 오나니 각 마음이 녹으며 모근 손이 약하여지며 각 영이 쇠하며 모든 무릎이 물과 같이 약하리라. 보라, 재앙이 오나니 정녕 이루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라.

8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9 인자야! 너는 예언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칼이여! 칼이여! 날카롭고도 마광되었도다.

10 그 칼이 날카로움은 살육을 위함이요, 마광됨은 번개같이 되기 위함이니 우리가 즐거워하겠느냐? 내 아들의 홀이 모든 나무를 업신여기는도다.

11 그 칼이 손에 잡아 쓸 만하도록 마광되되 살육하는 자의 손에 붙이기 위하여 날카롭고도 마광되었도다 하셨다 하라.

12 인자야! 너는 부르짖어 슬피 울지어다. 이것이 내 백석에게 임하여 내 백성이 함께 칼에 붙인 바 되었으니 너는 네 넓적다리를 칠지어다.

13 이것이 시험이라. 만일 업신여기는 홀이 없어지면 어찌할꼬!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14 그러므로 인자야! 너는 예언하며 손뼉을 쳐서 칼로 세 번 거듭 씌우게 하라. 이 칼은 중상케 하는 칼이라. 밀실에 들어가서 대인을 중상케 하는 이로다.

15 내가 그들로 낙담하여 많이 엎드러지게 하려고 그 모든 성문을 향하여 번쩍번쩍하는 칼을 베풀었도다. 오호라! 그 칼이 번개 같고 살육을 위하여 날카로왔도다.

16 칼아! 모이라. 우향 하라. 항오를 차리라. 좌향 하라. 향한 대로 가라.

17 나도 내 손뼉을 치며 내 분을 다하리로다.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18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19 인자야! 너는 바벨론 왕의 칼이 올 두 길을 한 땅에서 나오도록 그리되 곧 성으로 들러가는 길 머리에다가 길이 나뉘는 지시표를 하여

20 칼이 암몬 족속의 랍바에 이르는 길과 유다 견고한 성 예루살렘에 이르는 길을 그리라.

21 바벨론 왕이 갈렛길 곧 두 길 머리에 서서 점을 치되 살들을 흔들어 우상에게 묻고 희생의 간을 살펴서

22 오른손에 예루살렘으로 갈 점괘를 얻었으므로 공성퇴를 베풀며 입을 벌리고 살육하며 소리를 높여 외치며 성문을 향하여 공성퇴를 베풀고 토성을 쌓고 운제를 세우게 되었나니

23 전에 그들에게 맹약한 자들은 그것을 허점으로 여길 것이나 바벨론 왕은 그 죄악을 기억하고 그 무리를 잡으리라.

24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의 악이 기억을 일으키며 너희의 건과가 드러나며 너희 모든 행위의 죄가 나타났도다. 너희가 기억한 바 되었은즉 그 손에 잡히리라.

25 너 극악하여 중상을 당할 이스라엘 왕아! 네 날이 이르렀나니 곧 죄악의 끝 때니라.

26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관을 제하며 면류관을 벗길지라. 그대로 두지 못하리니 낮은 자를 높이고 높은 자를 낮출 것이니라.

27 내가 엎드러뜨리고 엎드러뜨리고 엎드러뜨리려니와 이것도 다시 있지 못하리라. 마땅히 얻을 자가 이르면 그에게 주리라.

28 인자야! 주 여호와께서 암몬 족속과 그 능욕에 대하여 말씀하셨다고 너는 예언하라. 너는 이르기를 칼이 뽑히도다. 칼이 뽑히도다. 살육하며 멸절하며 번개같이 되기 위하여 마광되었도다.

29 네게 대하여 허무한 것을 보며 네게 대하여 거짓 복술을 하는 자가 너를 중상을 당한 악인의 목 위에 두리니 이는 그의 날 곧 죄악의 끝 때가 이름이로다.

30 그러나 칼을 그 집에 꽂을 지어다. 네가 지음을 받은 곳에서, 너의 생장한 땅에서 내가 너를 국문하리로다.

31 내가 내 분노를 네게 쏟으며 내 진노의 불에 네게 불고 너를 짐승 같은 자 곧 멸하기에 익숙한 자의 손에 붙이리로다.

32 네가 불에 섶과 같이 될 것이며 네 피가 나라 가운데 있을 것이며 네가 다시 기억되지 못할 것이니 나 여호와가 말하였음이니라 하라.


■ 내 아들의 홀이 모든 나무를 업신여기는도다 (21:10)

 "내 아들의 홀'은 유다의 왕관 혹은 왕국을, '모든 나무'는 이방 열국을 가리킨다. 여기서는 주어를 "내 아들의 홀"로 보느냐, 앞의 '칼'로 보느냐에 따라 그 해석이 달라진다. 만일 본절의 전체 주어를 '내 아들의 홀'로 본다면 본절은 '남유다 왕국은 모든 이방 나라들을 업신여기지만 업신여기는 그 이방 열국의 칼이 남유다 백성을 살육하기 위해 날카롭게 마광되었다'라고 해석된다. 이는 역사적인 사건을 통해서 볼 때 전자의 해석보다 더 옳은 것이라고 생각된다. 한편 궁극적으로 본절은 유다 지파로부터 오실 그리스도의 왕권을 예표하는 것으로써 메시아에 대한 예언의 말씀이라고 본다.

■ 점괘 (21:22)

 고대 중근동 사람들이 점괘를 보는 방법 주의 하나는 화살통에 여러 개의 화살을 넣고 흔들어(21:21) 오른손으로 화살을 뽑았다. 여기서 오른손으로 뽑는 것은 오른손의 힘과 권능을 상징하기 때문이었다(시 17:7). 본절에서 바벨론 왕은 이런 미신적인 방법을 통해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려 했다.


☞ Quiet Time ( 성경 묵상 시간 )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슬피 울며 탄식하게 함으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임할 재앙을 예고했다(21:6~7,12). 실제로 예레미야는 민족과 국가를 위해 눈물 흘리며 기도한 눈물의 선지자라고 부른다. 우리 역시 지금이야 말로 민족과 나라를 위해 눈물 흘리며 기도할 때이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에 대한 심판을 칼로 비유하신다(21:15). 그분의 무서운 진노와 그 심판의 가혹함을 바라보며 우리 성도들은 두려운 마음으로 죄악을 멀리하여 거룩하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 오늘의 성도들은 하나님이 주신 모든 소득을(신 8:17) 구별하여 드리는 자세가 필요하다(말 3:10).


※ 마광 (21:9) 옥, 돌, 칼 등을 갈아서 광택을 내거나 날카롭게 하는 것

공성퇴 (21:22) 성을 공격할 때 돌을 쏘아 올리기 위해 사용하는 투석기

건과 (21:24) 허물과 잘못

해뜰푸드 해뜰삼촌 김치삼촌 해뜰쌀국수
해뜰애가득히 해뜰애담아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