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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75편
아삽의 시, 영장으로 알다스헷에 맞춘 노래
1 하나님이여! 우리가 주께 감사하고 감사함은 주의 이름이 가까움이라. 사람들이 주의 기사를 전파하나이다.
2 주의 말씀이 내가 정한 기약을 당하면 정의로 판단하리니
3 땅의 기둥은 내가 세웠거니와 땅과 그 모든 거민이 소멸되리라 하시도다(셀라).
4 내가 오만한 자더라 오만히 행치 말라 하며 행악자더러 뿔을 들지 말라 하였노니
5 너희 뿔을 높이 들지 말며 교만한 목으로 말하지 말지어다.
6 대저 높이는 일이 동에서나 서에서 말미암지 아니하며 남에서도 말미암지 아니하고
7 오직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이를 낮추시고 저를 높이시느니라.
8 여호와의 손에 잔이 있어 술 거품이 일어나는도다. 속에 섞은 것이 가득한 그 잔을 하나님이 쏟아내시나니 실로 그 찌끼까지도 땅의 모든 악인이 기울여 마시리로다.
9 나는 야곱의 하나님을 영원히 선포하며 찬양하며
10 또 악인의 뿔을 다 베고 의인의 뿔은 높이 들리로다.
■ 뿔이 상징하는 것 (75:4,10)
뿔은 동물의 머리에 솟아난 각질의 돌출부로 당시에는 짐승의 힘은 뿔에 있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뿔은 힘과 권위, 영광을 상징한다. 본절에서 뿔을 높이 든다는 표현은 능력을 떨치고, 교만을 상징하기도 한다. 그러나 여기서는 자신의 권세를 뽐내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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