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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

스가랴 슥 4장 순금 등잔대와 감람나무(올리브나무)의 환상

by 서치콕 2025.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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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슥 4장 순금 등잔대와 감람나무(올리브나무)의 환상

스가랴 4장

순금 등잔대와 두 감람나무(올리브나무)의 환상

1 내게 말하던 천사가 다시 와서 나를 깨우니 마치 자는 사람이 깨우임 같더라.

2 그가 내게 묻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내가 보니 순금 등대가 있는데 그 꼭대기에 주발 같은 것이 있고 또 그 등대에 일곱 등잔이 있으며 그 등대 꼭대기 등잔에는 일곱 관이 있고

3 그 등대 곁에 두 감람나무가 있는데 하나는 그 주발 우편에 있고 하나는 그 좌편에 있나이다 하고

4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물어 가로되 내 주여, 이것들이 무엇이니이까?

5 내게 말하는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네가 이것들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내가 대답하되 내 주여,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6 그가 내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7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어 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고

8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9 스룹바벨의 손이 이 전의 지대를 놓았은즉 그 손이 또한 그것을 마치리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네가 알리라 하셨느니라.

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11 내가 그에게 물어 가로되 금 기름을 흘려내는 두 금관 옆에 있는 이 감람나무 두 가지는 무슨 뜻이니이까?

13 그가 내게 대답하여 가로되 네가 이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대답하되 내 주여, 알지 못하나이다.

14 가로되 이는 기름 발리운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모셔 섰는 잘니라 하더라.


■ 순금 등대 환상의 의미 (4장)

 순금 등대의 환상은 일차적으로는 스룹바벨의 성전재건과 함께 재건될 성전예배의 거룩성과 하나님의 선민으로서 이스라엘이 세상에서 행할 빛 된 역할을 의미한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신약의 교회가 세상에 진리와 구원의 빛을 전해야 할 것을 의미한다.

■ 두 감람나무 (4:3)

 이대 대한 것에는 세 가지 해석이 있다.

  첫째, 여호수아와 스룹바벨을 가리키는 실제 인물이라는 해석

  둘째, 이스라엘의 기름 부음을 받은 두 재의 직분인 제사장과 선지자 직분을 의미한다는 해석

  셋째, 스룹바벨에게 주어진 약속 중에 "산이 평지가 되리라'(7절)는 말씀과 연결시켜 종말론적인 메시아 존재로 보는 해석

    이런 해석들은 다양한 시대적인 상황으로 인한 차이로 현실적으로는 첫 번째와 두 번째 것을 채택할 수 있으며 점차 종말론적인 의미로 확대되었다고 생각된다.

■ 기름 발리운 자들이니 (4:14)

 '기름으로 충만한 두 사람'이란 뜻이다. 여기서 기름은 성령을 의미함으로 본절은 성령이 충만한 사람, 곧 하나님의 신으로 사명을 받은 일꾼을 가리킨다. 구체적으로는 당시 성전재건의 주역이었던 스룹바벨과 대제사장 여호수아를 가리킨다(3:1, 4:6).


☞ Quiet Time ( 성경 묵상 시간 )

 성전을 재건하는 일이 큰 반대에 부딪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룹바벨을 향하여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랄"(4:7)고 하였다. 큰 산은 성전재건을 반대하는 세력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성전재건의 일을 반대하는 큰 산과 같은 세력을 부숴 평지로 만드는 분이다. 때로 내 힘으로 되지 않고 능력으로 되지 않는 큰 장애물이 놓일지라도 하나님은 그 장애물을 평지로 만드는 분이심을 믿고 과감히 전진하라. 세상을 이기는 것은 오직 믿음뿐이다.


※ 주발 (4:2) 놋쇠로 만든 밥그릇, 식기

※ 관 (4:2) 머리에 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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