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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

성경 bible 신명기 13장 필사 우상숭배 형벌 돌로 쳐서 죽이는 형

by 서치콕 2022.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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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3장

배도 우상 숭배의 형벌

1. 너희 가운데 대언자나 꿈꾸는 자가 일어나 표적이나 이적을 네게 보이고

2. 그가 네게 말한 그 표적이나 이적이 이루어질 때에 이르기를, 네가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우리가 따라가서 그들을 섬기자, 할지라도

3. 너는 그 대언자나 그 꿈꾸는 자의 말들에 귀를 기울이지 말라. 주 여호와 너희 하나님께서 너희가 너희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여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는지 알기 위해 너희를 시험하시느니라.

4. 너희는 주 여호와 너희 하나님을 따라 걸으며 그분을 두려워하고 그분의 명령을 지키며 그분의 음성에 순종하고 그분을 섬기며 그분을 굳게 붙들고

5. 그 대언자나 그 꿈꾸는 자는 죽일지니 이는 그가 이집트(굽) 땅에서 너희를 데리고 나오시고 속박의 집에서 너희를 구속하신 하나님께서 네게 걸으라고 명령하신 길에서 너를 밀어내려고 말하였기 때문이라. 너는 이같이 하여 네 한가운데서 악을 제거할지니라.

6. 네 형제나 네 어머니의 아들이나 네 아들딸이나 네 품의 아내나 네 자신의 혼같이 여기는 네 친구가 은밀히 너를 꾀어 이르기를, 우리가 가서 너나 네 조상들이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

7. 곧 네게서 가깝든지 네게서 멀든지 땅 이 끝에서 땅 저 끝까지 너희 사방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섬기자, 할지라도

8. 너는 그에게 동의하지 말며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말고 네 눈으로 그를 불쌍히 보지 말며 용서하지도 말고 그를 숨겨 주지 말며

9. 오직 너는 반드시 그를 죽이되 죽일 때에 네가 먼저 그에게 손을 대고 그 뒤에 온 백성이 손을 댈지니라.

10. 그는 이집트(애굽) 땅 속박의 집에서 너를 데리고 나오신 하나님으로부터 너를 밀어내려 한 자이므로 너는 그를 돌로 쳐서 죽일지니라.

11. 그리하면 온 이스라엘이 듣고 두려워하여 다시는 이 같은 악을 너희 가운데서 행하지 아니하리라.

12. 주 여호와하나님께서 네게 주어 거하게 하신 네 도시들 중 하나에서 네게 소문이 들려 이르기를,

13. 너희 가운데서 어떤 자들 곧 벨리알의 자손들이 나가서 자기들 도시의 거주민들을 끌어내어 이르되, 우리가 가서 너희가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섬기자 한다, 하거든

14. 너는 조사하고 살펴보고 부지런히 물어보되, 보라, 그것이 사실이며 그 일이 확실하여 그런 가증한 일이 너희 가운데서 이루어졌으면

15. 너는 반드시 그 도시의 거주민들을 칼날로 치고 그 도시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과 그곳의 가축을 칼날로 진멸하며

16. 또 그 도시에서 얻은 모든 노략물을 그 도시의 거리 한가운데 모으고 주 여호와하나님을 위하여 그 도시와 그곳의 모든 노략물을 불로 태우라. 그 도시는 영원히 폐허 더미가 되어 다시 건축되지 아니하리라.

17. 너는 저주받은 물건에 조금도 네 손을 대지 말라. 그리하면 께서 자신의 맹렬한 분노를 돌이키시고 네게 긍휼을 베푸시며 너를 불쌍히 여기사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것 같이 너를 번성하게 하시리니

18. 곧 네가 주 여호와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이 날 내가 네게 명령하는 그분의 모든 명령을 지키고 하나님 눈에 올바른 것을 행할 때에 그와 같이 하시리라.

 

■ 돌로 치는 형벌(13:10~11)

돌로 쳐서 죽이는 사형의 형태는 성경 외에 고대 근동의 법전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성경에서는 주로 신성모독과 배교 등과 같은 공적인 범죄와 간음 계속적인 불순종 같은 가족의 범죄도 돌로 치는 벌을 가했다(신 17:5, 수:7:25). 이런 돌로 치는 공동적인 처형 형태를 선택한 것은 어느 누구도 사형 선고를 받은 범인의 죽음에 대해  책임은 없었지만 공식 조직인 공동체에서는 벌을 수행할 책임이 있었기 때문이다.

 

※ 가나안의 우상 종교는 농경 생활을 바탕으로 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나안에 정착하려는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우상 종교는 커다란 유혹과 도전의 대상이었다(13:1~7). 우리에게 다가오는 대부분의 유혹은 생활 현장에서 온다. 물질, 명예, 권력, 자기 자신 등이 자신의 우상이 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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