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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

성경필사 역대상 대상 9장 포로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이스라엘

by 서치콕 2023.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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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대상 9장 포로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이스라엘

역대상(대상) 9장

포로생활에서 돌아온 백성

1 온 이스라엘이 그 보계대로 계수되고 이스라엘 열왕기에 기록되니라. 유다가 범죄함을 인하여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갔더니

2 먼저 그 본성으로 돌아와서 그 기업에 거한 자는 이스라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과 느디님 사람들이라.

3 유다 자손과 베냐민 자손과 에브라임과 므낫세 자손 중에서 예루살렘에 거한 자는

4 유다의 아들 베레스 자손 중에 우대니 저는 암미웃의 아들이여, 오므리의 손자요, 이므리의 증손이요, 바니의 현손이며

5 실로 사람 중에서는 장자 아사야와 그 아들들이요

6 세라 자손 중에서는 여우엘과 그 형제 육백구십 인이요

7 베냐민 자손 중에서는 핫스누아의  증손 호다위아의 손자 므술람의 아들 살루요

8 여로함의 아들 이브느야와 미그리의 손자 웃시의 아들 엘라여, 이브니야의 증손 르우엘의 손자 스바야의 아들  무술람이요

9 또 저의 형제들이라. 그 보계대로 계수하면 구백오십육 인이니 그 그 집의 족장 된 자들이더라.

예루살렘에 정착한 제사장들

10 제사장 중에서는 여디야의 여호야립과 야긴과

11 하나님의 전을 맡은 자 아사랴니 저는 힐기야의 아들이요, 므술람의 손자요, 사독의 증손이요, 므라욧의 현손이요, 아히둡의 오대손이며

12 또 아다야니 저는 여로함의 아들이요, 바스훌의 손자요, 말기야의 증손이며 또 마아새니 저는 아디엘의 아들이요, 야세라의 손자요, 므술람의 증손이요, 므실레밋의 현손이요, 임멜의 오대손이며

13 또 그 형제들이니 그 집의 족장이라. 하나님의 전의 일에 수종들 재능이 있는 자가 모두 일천칠백육십 인이더라.

예루살렘에 정착한 레위 사람들

14 레위 사람 중에서는 므라리 자손 스마야니 저는 핫숩의 아들이요, 이스리감의 손자요, 하사뱌의 증손이며

15 또 박박갈과 헤레스와 갈랄과 맛다냐니 저는 미가의 아들이요, 시그리의 손자요 아삽의 증손이며

16 또 오바댜니 저는 스미야의 아들이요, 갈랄의 손자요, 여두둔의 증손이며 또 베레갸니 저도 아사의 아들이요, 엘가니의 손자라. 느도바 사람의 향리에 거하였더라.

예루살렘에 정착한 회막 문지기

17 문지기는 살룸과 악굽과 달몬과 아히만과 그 형제들이니 살룸은 그 두목이라.

18 이 사람들은 전에 왕의 문 동편 곧 레위 자손의 영의 문지기며

19 고라의 증손 에비아삽의 손자 고레의 아들 살룸과 그 종족 형제 곧 고라의 자손이 수종 드는 일을 맡아 성막문들을 지켰으니 그 열조도 여호와의 영을 맡고 그 들어가는 곳을 지켰으며

20 여호와께서 함께 하신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옛적에 그 무리를 거느렸고

21 므셀레먀의 아들 스가랴는 회막 문지기가 되었더라.

22 택함을 입어 문지기 된 자가 모드 이 백열 둘이니 이는 그 향리에서 그 보계대로 계수된 자요, 다윗과 선견자 사무엘이 전에 세워서 이 직분을 밑긴자라.

23 저희와 그 자손이 그 반열을 좇아 여호와의 전 곧 성막문을 지켰는데

24 이 문지기가 동, 서, 남, 북 사방에 섰고

25 그 향리에 있는 형제들은 이레마다 와서 함께 하니

26 이는 문지기의 두목 된 레위 사람 넷이 긴요한 직분을 맡아 하나님의 전 모든 방과 곳간을 지켰음이라.

27 저희는 하나님의 전을 맡은 직분이 있으므로 전 사면에 유하며 아침마다 문을 여는 책임이 있었더라.

28 그중에 어떤 자는 섬기는 데 쓰는 기명을 맡아서 그 수효대로 들여가고 수효대로 내어 오며

29 또 어떤 자는 성소의 기구와 모든 기명과 고운 가루와 포도주와 기름과 유향과 향품을 맡았으며

30 또 제사장의 아들 중에 어떤 자는 향품으로 향기름을 만들었으며

31 고라 자손 살롬의 장자 맛디댜라 하는 레위 사람은 냄비에 지지는 것을 맡았으며

32 또 그 형제 그핫 자손 중에 어떤 자는 진설하는 떡을 맡아 안식일마다 준비하였더라.

33 또 찬송하는 자가 있으니 곧 레위 족장이라. 저희가 골방에 거하여 주야로 자기 직분에 골몰하므로 다른 일은 하지 아니하였더라.

34 이상은 대대로 레위 족장이요 으뜸이라. 예루살렘에 거하였더라.

사울의 족보

35 기브온의 조상 여이엘은 기브온에 거하였으니 그 아내의 이름은 마아가라.

36 그 장자는 압돈이요, 다음은 술과 기스와 바알과 넬과 나답과

37 그돌과 아히오와 스가랴와 미글롯이며

38 미글롯은 시므암을 낳았으니 이 무리도 그 형제로 더불어  서로 대하여 예루살렘에 거하였더라.

39 넬은 기스를 낳았고 기스는 사울을 낳았고 사울은 요나단과 말기수아와 아비나답과 에스바알을 낳았으며

40 요나단의 아들은 므립바알이라. 므립바알이 미가를 낳았고

41 미가의 아들들은 비돈과 멜렉과 다레아와 아하스며

42 아하스는 야라를 낳았고 야라는 알레멧과 아스마웻과 시므리를 낳았고 시므리는 모사를 낳았고

43 모사는 비느아를 낳았으며 비느아의 아들은 르바야요 그 아들은 엘르아사요 그 아들은 아셀이며

44 아셀이 여섯 아들이 있으니 그 이름은 아스리감과 보그루와 이스마엘과 스아랴와 오바댜와 하난이라. 아셀의 아들들이 이러하였더라.


■ 이스라엘의 인구조사 기준(9:1)

 일반적으로 성경 시대의 인구조사는 어린아이와 여자를 제외한 20세 이상된 성인 남자의 수를 그 대상으로 하고 있다. 구약 성서에는 이스라엘 전체 인구조사를 실시한 횟수가 4번 나온다. 첫 번째는 출애굽 직후 시내산에서 있었고(민 1장), 두 번째는 출애굽 후 40년째 되던 해 요단 동편 싯딤 광야에서 있었으며(민 26장), 세 번째는 다윗에 의해 실시되었다(삼하 24:1~9), 대상 21:1~5), 그리고 네 번째로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한 후 실시되었다(스 2장, 느 7장).

■ 이스라엘 열왕기(9:1)

 여기서 이스라엘 열왕기란 이스라엘 왕궁의 기록과 사관들에 의해 기록된 이스라에의 역사를 말하는 것으로 구약 성경의 열왕기상하를 가리키는 것과는 다르다. 또한 여기서 말하는 이스라엘 열왕기는 남북 분열 후 북이스라엘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북이스라엘과 ㄴ마유다의 전 이스라엘을 가리킨다. 그 근거로 9:2에 나타난 표현 자체가 온 이스라엘을 포함함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이란 표현은 하나님의 언약 백성 전체를 가리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 회막 문지가(9:21)

 문지기(쇼페르)는 성전 입구나 궁전을 지키는 자(대상 16:38)를 말하며 본절에서는 성전(회막) 문을 지키는 자들에게 사용되었다. 특히 일반 문지기와는 달리 성전 문지기는 레위인들에게만 맡겨졌으며 성전 입구 외에도 성전 내에 있는 창고를 지키는 일도 담당하였다.


☞ Quiet Time( 성경 묵상 시간 )

 4장 이후부터 9장까지 이스라엘 지파에 대한 족보를 기록한 목적이 9:1~2에 드러나고 있다. 곧, 각 지파의 족보는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귀환한 자들로 하여금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를 깨닫게 하고, 본성 (예루살렘)의 생활을 하게 하기 위함이다.

탕자의 비유를  생각해 보라. 그가 아버지 곁을 떠났을 때 그는 가장 비참한 자리에 빠졌다. 그러나 그가 돌이켜 아버지 곁으로 돌아왔을 때 그는 다시 아들의 자리로 회복되었다. 하나님을 떠났을 때 나는 어디에 있었는가? 그리고 하나님 앞에 돌아왔을 때 나는 어디에 거했는가를 생각하라. 그래서 항상 하나님 곁을 떠나지 않는 자리에 있기를 힘쓰자.


※ 본성 (2) : 예루살렘성을 말함.

※ 반열 (23) : 차례, 순서

※ 긴요한 직분 (26) : 성전 업무와 관계되는 일 중에서 가장 중요한 성전을 지키는 일.

※ 진설 (32) : 제사나 잔치 때 음식을 갖추어 상을 차려 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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