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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

성경필사 역대상 대상 12장 다윗을 도운 용사와 이스라엘 왕으로 옹림하기 찾아온 군사

by 서치콕 2023.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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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대상 12장 다윗을 도운 용사와 이스라엘 왕으로 옹림하기 찾아온 군사

역대상(대상) 12장

다윗을 도운 용사들

1 다윗이 기스의 아들 사울을 인하여 시글락에 숨어 있을 때에 그에게 와서 싸움을 돕는 용사 중에 든 자가 있었으니

2 저희는 활을 가지며 좌우 손을 놀려 물매도 던지며 살도 발하는 자요, 베냐민 지파 사울의 동족인데 그 이름은 이러하니라.

3 그 두목은 아히에셀이요, 다음은 요아스니 기브아  사람 스마아의 다 아들이요, 또 아스마웻의 아들 여시엘과 벨렛과 또 브라가와 아나돗 사람 예후와

4 기브온 사람 곧 삼십 인 중에 용사요, 삼십 인의 두목 된 이스마야며 또 예레미아와 야하시엘과 요하난과 그데라 사람 요사밧과

5 엘루새와 여리못과 브아랴와 스마랴와 하룹 사람 스바댜와

6 고라 사람들 엘가나와 잇시야와 아사렐과 요에셀과 야소브암이며

7 그돌 사람 여로함의 아들 여엘라와 스바댜더라.

8 갓 사람 중에서 거친 땅 견고한 곳에 이르러 다윗에게 돌아온 자가 있었으니 다 용사요, 싸움에 익숙하여 방패와 창을 능히 쓰는 자라. 그 얼굴은 사자 같고 빠르기는 산의 사슴 같으니

9 그 두목은 에셀이요, 둘째는 오바댜요, 셋째는 엘리압이요

10 넷째는 미스만나요, 다섯째는 에레미야요

11 여섯째는 앗대요, 일곱째는 엘리엘이요

12 여덟째는 요한난이요, 아홉째는 엘사밧이요

13 열째는 예레미야요, 열한 번째는 막반내라.

14 이 갓 자손이 군대 장관이 되어 그 작은 자는 일백 인을 관할하고 그 큰 자는 일천 인을 관할하더니

15 정월에 요단 강 물이 모든 언덕에 넘칠 때에 이 무리가 강물을 건너서 골짜기에 있는 모든 자로 동서로 도망하게 하였더라.

16 베냐민과 유다 자손 중에서 견고한 곳에 이르러 다윗에게 나오매

17 다윗이 나가서 맞아 저희에게 일러 가로되 만일 너희가 평화로이 와서 나를 돕고자 하면 내 마음이 너희와 연합하려니와 만일 너희가 나를 속여 내 대적에게 붙이고자 하면 내 손에 불의함이 없으니 우리 열조의 하나님이 감찰하시고 책망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매

18 때에 성신이 삼십 인의 두목 아마새에게 감동하시니 가로되 다윗이여! 우리가 당신에게 속하겠고 이새의 아들이여! 우리가 당신과 함께 하리니 원컨대 평강하소서. 당신도 평강하고 당신을 돕는 자에게도 평강이 있을지니 이는 당신의 하나님이 당신을 도우심이니이다 한지라. 다윗이 드디어 접대하여 세워 군대 장관을 삼았더라.

19 다윗이 전에 블레셋 사람과 함께 가서 사울을 치려 할 때에 므낫세 지파에서 두어 사람이 다윗에게 돌아왔으나 다윗 등이 블레셋 사람을 돕지 못하였음은 블레셋 사람이 방백이 서로 의논하고 보내며 이르기를 저가 그 주 사울에게로 돌아가리니 우리 머리가 위태할까 하노라 함이라.

20 다윗이 시글락으로 갈 때에 므낫세 지파에서 그에게로 돌아온 자는 아드나와 요사밧과 여디아엘과 미가엘과 요사밧과 엘리후와 실르대니 다 므낫세의 천부장이라.

21 이 무리가 다윗을 도와 적당을 쳤으니 저희는 다 큰 용사요, 군대 장관이 됨이었더라.

22 그때에 사람이 날마다 다윗에게로 돌아와서 돕고자 하매 큰 군대를 이루어 하나님의 군대와 같았더라.

다윗의 군사들

23 싸움을 예비한 군대 장관들이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에게로 나아와서 여호와의 말씀대로 사울의 나라를 저에게 돌리고자 하였으니 그 수효가 이러하였더라.

24 유다 자손 중에서 방패와 창을 들고 싸움을 예비한 자가 육천팔백 명이요

25 시므온 자손 중에서 싸움하는 큰 용사가 칠천일백 명이요

26 레위 자손 중에서 사천 육백 명이요

27 아론의 집 족장 여호야다와  그와 함께 한 자가 삼천칠백 명이요

28 또 젊은 용사 사독과 그 족속의 장관이 이십이 명이요

29 베냐민 자손 곧 사울의 동족은 아직도 태반이나 사울의 집을 좇으나 그중에서 나아온 자가 삼천 명이요

30 에브라임 자손 중에서 본족속의 유명한 큰 용사가 이만팔백 명이요

31 므낫세 반 지파 중에 녹명된 자로서 와서 다윗을 세워 왕을 삼으려 하는 자가 일만팔천 명이요

32 잇사갈 자손 중에서 시세를 알고 이스라엘이 마땅히 행할 것을 아는 두목이 이백 명이니 저희는 그 모든 형제를 관할하는 자며

33 스불론 중에서 모든 군기를 가지고 항오를 정제히 하고 두 마음을 품지 아니하고 능히 진에 나아가서 싸움을 잘하는 자가 오만 명이요

34 납달리 중에서 장관 일천 명과 방패와 창을 가지고 함께 한 자가 삼만칠천 명이요

35 단 자손 중에서 싸움을 잘하는 자가 이만 팔천육백 명이요

36 아셀 중에서 능히 진에 나가서 싸움을 잘 하는 자가 사만 명이요

37 요단 저편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반 지파 중에서 모든 군기를 가지고 능히 싸우는 자가 십이만 명이었더라.

38 이 모든 군사가 항오를 정제히 하고 다 성심으로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으로 온 이스라엘 왕을 삼고자 하고 또 이스라엘의 남은 자도 다 일심으로 다윗으로 왕을 삼고자 하여

39 무리가 거기서 다윗과 함께 사흘을 지내며 먹고 마셨으니 이는 그 형제가 이미 식물을 예비하였음이며

40 또 근처에 있는 자로부터 잇사갈과 스불론과 납달리까지도 식물을 나귀와 약대와 노새와 소에 무수히 실어 왔으니 곧 과자와 무화과병과 건포도와 포도주와 기름이요, 소와 양도 많이 가져왔으니 이스라엘 가운데 희락이 있음이었더라.

 


■ 아나돗 (12:3)

 아나돗은 예루살렘 북쪽 약 4.8km 지점에 우치;한 현재 아나타로 불리는 마을이다. 그러나 이 마을 부근에 있는 라스 엘 하루베의 유적지를 아나돗이라고 보기도 한다. 아나돗의 지명은 가나안의 여신이었던 아나트의 복수형으로 추정되는데 그것이 사실이라면 아나돗은 이스라엘 점령 이전에는 아나트 숭배지였을 것이다. 후에 이곳은 베냐민 지파 지역에 있는 레위인 48개 성읍의 한 곳이 되었다(수 21:18). 또 예레미야의 출생지이며 최초로 예얼을 행한 곳이기도 한다.

■ 군대 장관 (12:18)

 단순히 군대의 지휘관이 아니라 그보다 높은 지휘 계층에 있는 군대의 우두머리를 말한다. 사사 시대에는 시스라가(삿 4:7), 다윗 때에는 요압(대상 6:15)으로 번역되었으며 두령, 사령과, 총독, 각하, 대장 등으로도 번역이 가능하다.


☞ Quiet Time( 성경 묵상 시간 )

 12:1~22에는 많은 자들이 사울을 피해 도망 다니던 다윗에게로 와 다윗을 도운 자들의 명단이 기록되어 있다. 진정한 친구는 어려울 때 함께 하는 친구요, 참된 믿음 역시 환난 중에 있을 때에 더욱 믿음에 굳게 서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웃이 평안할 때보다 어려울 때일수록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이웃을 찾아 사랑을 베푸는 자가 되자.

 

12장은 다윗이 사울 왕으로부터 고난 받고 있을 때 찾아왔던 용사들(12:1~22)과 사울 왕이 죽은 후 다윗을 이스라엘왕으로 옹립하기 위해 헤브론으로 온 용사들(12:23~40)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진정한 친구와 참된 협조자는 자신의 이익이 될 때만이 아니라 상대방이 고난 중에 있을 때도 변함없이 찾아주는 자이다. 주님을 향한 사랑 역시 상황에 상관없이 변함이 없어야 한다.


※ 물매 (2) : 돌 팔매질을 하기 위하여 쓰는 기구

※ 성신 (18) : 성령 하나님을 가리킴

※ 접대하여 (18) : 받아들여

※ 적당 (21) : 도적 일당. 곧 암라렉을 가리킴

※ 태반 (29) : 반 이상

 녹명 (31) : 유명한 사람으로 이름이 기록됨

※ 시세 (32) : 상황

※ 항오 (33) : '순서를 좇아 서다'란 뜻. 군대의 대열

※ 정제히 (38) : 가지런하고 정하게 함

※ 약대 (40) :사막의 교통수단으로 쓰이는 낙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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