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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

마태복음 마 22장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ㅣ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

by 서치콕 2025.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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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마 22장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ㅣ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

마태복음 22장

혼인 잔치의 비유

1 예수께서 다시 비유로 대답하여 가라사대

2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3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

4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가로되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 하라 하였더니

5 저희가 돌아보지도 않고 하나는 자기 밭으로, 하나는 자기 상업차로 가고

6 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능욕하고 죽이니

7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

8 이에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 잔치는 예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치 하니하니

9 사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러라 한대

10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 자리에 손이 가득한지라.

11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12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받은 자는 적으니라.

세금 납부에 대한 논쟁

13 이에 바리새인들이 가서 어떻게 하여 예수로 말의 올무에 걸리게 할까 상론하고

16 자기 제자들을 헤롯 당원들과 함께 예수께 보내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참으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며 아무라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심이니이다.

17 그러면 당신의 생각에는 어떠한지 우리에게 이르소서.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가하나이까? 불가하나이까? 한대

18 예수께서 저희의 악함을 아시고 가라사대 외식하는 자들아,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19 셋돈을 내게 보이라 하시니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왔거늘

20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뉘 것이냐?

21 가로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이에 가라사대 그런 즉 가이사의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22 저희가 이 말씀을 듣고 기이히 여겨 예수를 떠나가나라.

부활에 대한 논쟁

23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그날에 예수께 와서 물어 가로되

24 선생님이여, 모세가 일렀으되 사람이 만일 자식이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에게 장가들어 형을 위하여 후사를 제울지니라 하였나이다.

25 우리 중에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 장가들었다가 죽어 후사가 없으므로 그의 아내를 그 동생에게 끼쳐 두고

26 그 둘째와 셋째로 일곱째까지 그렇게 하다가

27 최후에 그 여자도 죽었나이다.

28 그런즉 저희가 다 그를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일곱 중에 뉘 아내가 되리이까?

2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30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31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다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니

32 무리가 듣고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더라.

제일 큰 계명

34 예수께서 사두개인들로 대답할 수 없게 하셨다 함을 바리새인들이 듣고 모였는데

35 그중에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36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37 예수께서 가라사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셨으니

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예수께서 바리새인에게 질문함

41 바리새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시되

42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뉘 자손이냐? 대답하여 다윗의 자손이니이다.

43 가라사대 그러면 다윗이 성령에 감동하여 어찌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여 말하되

44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아래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냐?

45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46 한 말도 능히 대답하는 자가 없고 그날부터 감치 그에게 묻는 자도 없더라.


■ 세금 납부 문제 (22:15~22)

 바리새인들이 보낸 제자들과 헤롯 당원들이 예수께 질문한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납세문제는 당시 유대인들에게는 사회적, 정치적 문제뿐만 아니라 종교적인 문제이기도 했다(22:15~22).

 바리새인(열심당)들은 하나님의 선민 이스라엘로부터 세금을 취하여 이방인은 하나님의 권한을 침범하는 불손한 무리라고 생각하여 로마의 총독이나 헤롯 왕에게 세금 납부하는 것을 과격히 반대하였다.

 이와 바대로 헤롯당들은 헤롯가를 재흥시켜 선대 헤롯 대왕 시대로 돌이키기 위해 로마에 바치는 세금을 적극 권장하였다. 따라서 열심당과 헤롯당은 이런 다른 의식을 가졌음에도 예수를 반대하는 일을 위해서는 세금 문제로 예수를 시험하는 일에 함께 하는 모순에 빠졌다.

■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22:23~40)

 신약성경에 자주 등장하는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은 유대교의 가장 대표적인 종파로 포로 이후 헬라가 지배하던 BC2세기경에 생긴 종파이다. 이들은 상반된 경해를 가지고 늘 대립하는 입장에 있었으나 예수님을 대적할 때는 힘을 합했다.

 ① 종교 : 바리새인들은 장로들의 유전을 철저히 지키는 전통주의자로 구전율법도 중시했다. 반면 사두개인들은 천사와 부활을 믿지 않았으며, 메시아에 관해서도 무관심했다(행 2:6~10).

 ② 정치 : 바리새인들은 비정치 단체로써 종교의 자유만 허락되면 어떤 정치 체제도 용납하였다. 반면 사두개인들은 당시 지배자인 로마 제국과 협력관계를 맺으며 정치 단체의 성격까지 띠었고 권세를 누렸다.


※ 손 (22:10) 손님. 초청객

※ 유구무언 (22:12) 입은 있으나 말이 없음. 변명할 여지가 없다는 뜻

※ 셋돈 (22:19) 납세를 위해 만든 돈. 여기서는 로마의 데나리온

해뜰삼촌 김치삼촌 해뜰김치삼촌 해뜰쌀국수
해뜰푸드 해뜰삼촌김치 해뜰애가득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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