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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

구약성경 사무엘상 삼상 5장 언약궤로 인해 고통받는 블레셋

by 서치콕 202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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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궤로 블레셋 족속이 고통받음

사무엘상(삼상) 5장

블레셋 사람들과 하나님의 궤

1. 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빼앗고 그것을 에벤에셀에서 아스돗으로 가져가니라.

2. 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취하여 그것을 다곤의 집으로 가져다가 다곤 옆에 두었더라.

3. 아스돗 사람들이 다음 날 일찍 일어났는데, 보라,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댄 채 쓰러졌으므로 그들이 다곤을 취해 다시 그것의 자리에 두었더라.

4. 그들이 그다음 날 아침에 일찍 일어났는데, 보라,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댄 채 쓰러졌고 다곤의 머리와 두 손바닥은 끊어져서 문지방에 있고 다곤의 몸뚱이만 남았더라.

5. 그러므로 다곤의 제사장들이나 다곤의 집에 들어가는 자는 이 날까지 아스돗에 있는 다곤의 무지방을 밟지 아니하느니라.

6. 그러나 여호와의 손이 아스돗 사람들에게 엄중하게 임하고 그분께서 그들을 멸하시며 종기로 그들 곧 아스돗과 그것의 지경을 치시매

7. 아스돗 사람들이 그리된 것을 보고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의 궤가 우리와 함께 거하지 못할지니 그의 손이 우리와 우리의 신 다곤 위에 심하게 임하는도다, 하니라.

8. 그러므로 그들이 사람을 보내어 블레셋 사람들의 모든 방백들을 모으고 이르되, 우리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궤를 어떻게 처리하랴? 한즉 그들이 대답하되,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궤를 가드로 옮겨가라, 하므로 그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궤를 거기로 옮겨갔더니

9. 그들이 그 궤를 옮겨간 뒤에 여호와의 손이 매우 큰 파멸과 함께 그 도시를 치니라. 그분께서 작은 자든 큰 자든 그 고시 사람들을 치시므로 그들의 은밀한 부위에 종기가 나니라.

10.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궤를 에그론으로 보내니라. 하나님의 궤가 에그론에 이른즉 에그론 사람들이 부르짖어 이르되, 그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궤를  윌에게로 가져다가 우이와 우리 백성을 죽이려 한다, 하고

11. 이에 사람을 보내어 블레셋 사람들의 모든 방백을 함께 모으고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궤를 보내어 그것이 그것의 본래 처소로 다시 가게 하고 그리하여 우리와 우리 백성을 죽이지 못하게 하자, 하니 이는 온 도시에 두루 치명적인 파멸이 있었으며 거기서 하나님의 손이 심히 엄중하였기 때문이더라.

12. 그분께서 죽지 아니한 사람들을 종기로 치시매 그 도시의 부르짖음이 하늘에까지 이르렀더라.


■ 다곤(5:2)

 다곤은 원래 샘족의 곡물신 또는 풍요로은 신이었는데(삼상 5:2~7) 블레셋 족속이 아모리 족속에게서 받아들인 것이다. 바알의 아버지격에 해당되는 다곤신은 다산과 풍작을 주관하는 신으로 여겨졌다. 이 신상의 형상 묘사는 상반신은 사람이고 하반신은 물고기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는 다곤이 물고기를 의미하는 히브리어 '다그'로 초기에 잘못 번역한데서 기인한다. 한편 다곤의 이름은 유다(수 15:41)와 아셀 지파의 경계에 있는 벤다곤(수 19:27)에서 발견되었다. 이는 다곤 숭배가 이스라엘 지역에 널리 퍼져 있었음을 보여준다(삼상 31:10)

■ 블레셋의 방백들(5:8, 6:4)

 블레셋은 한 번도 나라를 이룬 적은 없었으나 일찌기 헷으로 불리었고 철기 문화를 받아들인 강한족속으로 이스라엘을 끝까지 괴롭힌 도시 연합의 국가 형태를 취한 족속이다. 이 도시연합은 가사, 아스글로, 가드, 아스돗, 에그론 등 5개로 이 도시들은 각각 수장인 방백들이 다스렸다. 그리고 거국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5개 도시의 방백들이 모여 협희하여 처리하였다.

☞ Quiet Time(성경묵상시간)

 이스라엘은 기적을 기대하며 법궤를 가지고 나가 블레셋과 싸웠지만 결과는 전쟁에서도 패하고 법궤도 빼앗겼다. 그러나 하나님의 법궤가 다곤 신상 앞에 놓였을 때는 다곤 신상의 머리와 손목이 부러지는 이적이 일어났다(5:1~4). 맹목적인 신앙은 시안 노선을 겉길로 이끌어 미신적이고 기복적인 신앙을 갖게 한다. 하나님의 말씀의 바탕 속에서 자신의 노력과 열정이 있을 때 좋은 결과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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